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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9-04-27
조회 :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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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부산 해운대에서는 기독인들의 마라톤 행사가 열렸습니다. 예수부활을 기념해 기독교문화운동의 하나로 개최된 것인데요. '예수부활해오름페스티발' 현장을 김민태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토요일 새벽 6시.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해운대 백사장은 마라톤과 걷기대회에 참석하기 위한 부산 성도들로 가득합니다. 오늘 행사는 ‘예수부활해오름페스티발’! 예수님의 부활문화를 만들고자 조직된 ‘예수부활 문화의 달 제정 추진위원회’가 한국기독교선교 125주년인 올해부터 부활주일 이후의 한 달을 ‘예수부활문화의 달’로 정하고 이를 기념하는 첫 행사를 CTS기독교TV와 공동으로 개최한 겁니다. INT 박선제 목사/예수부활평화복지재단 대표회장 행사에 앞선 예배에는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 증경총회장인 온천제일교회 장차남 목사와 대전 중문교회 장경동 목사가 강사로 나서 예수부활의 의미와 기독교문화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대회의미를 되새겼습니다. SOT 장차남목사/온천제일교회 INT 장경동목사/대전 중문교회 해운대백사장을 출발해 달맞이고개와 동백섬을 각각 완주하는 마라톤대회와 걷기대회에는 가족과 함께 참석한 부산 성도가 2천여 명에 달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특히 해운대구청은 이번 행사가 지역적 축제의 장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장소를 제공하는 등 적극 지원했습니다. INT 배덕광/해운대구청장 부산이 자랑하는 최고의 절경인 부산 해운대 앞바다에서 개최된 ‘예수부활해오름페스티발’. 예수부활의 기쁨을 누리며 참석자 모두에게 봄비와 함께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안겨준 축제의 장이었습니다. CTS김민탭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