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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8-11-18
조회 : 1,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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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브란스병원의 창립정신을 되새기고 의료선교 사명을 나누기 위한 ‘세브란스 기독인의 밤’이 17일 연세의료원 주최로 열렸습니다. 연세의료원은 11월 ‘의료선교의 달’을 맞아 이외에도 다채로운 행사를 전개하고 있는데요. 박새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18회째를 맞는 ‘세브란스 기독인의 밤’은 기독의사회, 간호사회 등 연세의료원 안에 있는 16개 기독동아리들이 한 자리에 모여 기독의료인으로서의 사명과 비전을 다지는 자리로 올해는 특히 찬양집회로 진행됐습니다. 경배와찬양팀의 하스데반 선교사는 “복음을 전할 수 있는 마음과 힘은 우리의 기쁨”이라며 “살아있는 동안 사명을 다하자”고 강조했습니다. SOT 하스데반 선교사/경배와 찬양 죽음의 고비 때마다 하나님께서 기회를 주셨고 복음을 전할 수 있는 은혜를 주셨습니다. 오늘 모든 분들에게 이 마음을 나눠드리고 싶습니다. 의사, 간호사, 의대생 등 참석자들은 뜨거운 찬양과 기도를 통해 하나님의 마음으로 의술을 펼치며 복음을 전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INT 고광민 /연세대 의학과 2학년 기술적인 의료보다 하나님의 뜻하심과 하나님의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의료인이 돼야겠다고 생각합니다. INT 김인애 사원/ 세브란스병원 방사선종양학과 기독인의 밤을 통해 부흥되고 이 기관에 새로운 그리스도의 바람이 일어났으면 좋겠습니다. 연세의료원은 매년 11월을 ‘의료선교의 달’로 정하고 기독의료인들의 사명을 일깨우는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해오고 있습니다. 24일에는 의료선교 기금마련을 위한 자올아베 초청연주회를, 25일엔 ‘북한의료선교와 세브란스’를 주제로 ‘제8회 의료선교 심포지엄’을 개최할 계획입니다. INT 이민걸 소장/연세의료원 의료선교센터 북한의료선교를 위해 장기적으로 연세의료원에서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일까 심포지엄을 통해 구체화됐으면 하는 기대가 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으로 인류를 질병으로부터 자유롭게’란 모토로 의료선교를 펼쳐온 연세의료원, 의료와 복음을 전파하는 사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CTS박새롬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