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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8-11-18
조회 : 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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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가 제57회 총회를 개최하고 신임회장에 예장통합 김삼환 총회장을 선출했습니다. 김삼환 신임회장은 섬김을 통한 교회일치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나타냈습니다. 보도에 송주열 기잡니다.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제57회 신임회장에 선출된 김삼환 예장통합총회장은 “경제위기와 환경파괴 등 인류가 처한 위기 앞에 교회의 사명이 무겁다”면서, “소외된 이들을 섬기며, 교회의 하나됨을 이루는데 기여하고 싶다”는 포부를 나타냈습니다. SOT 김삼환 신임회장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또 김삼환 신임회장은 2012년 WCC총회 한국유치를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고 밝혔습니다. 당초 신임회장은 교회협 관례에 따라 기독교대한복음교회가 맡을 차례였으나, WCC총회지 결정이 이뤄지는 이번 회기의 중요성을 고려해 예장통합총회에 양보했습니다. 이어 총회는 세계적 경제위기 속에서 고통 받는 사회적 약자들에 대해, 교회가 절제와 나눔, 돌봄의 정신으로 이들을 보살피는데 앞장서자는 선언문을 채택했습니다. SOT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제57회 총회선언문 “지금은 우리 교회가 이 세상에 ‘생명을 풍성하게 하려고 오신’ 주님의 본을 받아 섬김과 봉사에 헌신하여 위기를 가져온 경제 체제와 문제에 정의를 실현하고, 가난하고 소외된 이웃들과 더불어 사는 길을 모색해 나가야 할 때이다“ 한편 교회협 총회에선 회무와 함께 에큐메니컬 선교대회가 함께 열려 주목을 끌었습니다. 포럼에서는 생명, 평화, 정의에 관한 각 분야 전문가들의 발제와 최근 세계적 경제위기 속에서 에큐메니컬 진영의 역할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습니다. CTS송주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