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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8-11-03
조회 : 8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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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국교회는 자살예방과 생명존중 정신을 일깨 한 걷기대회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고양시 한 교회가 지난 주말 성도들과 함께 생명의 중요성을 알리는 행사를 가졌는데요. 홍규화 기잡니다.
--------------------------------------------------------------------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한 "생명존중 전교인 걷기대회'가 10월31일 충정교회에서 열렸습니다. 옥성석 목사는‘세상의 빛을 나누는 생명의 홍보대사가 되자’며 희망의 빛을 상징하는 야광팔찌에 불을 밝히고 대회 시작을 알렸습니다. 쌀쌀해진 날씨와 어둠의 밤길을 10km나 걷는 대회이지만 서로 손 잡고 이야기를 나누는 참가자들 얼굴에는 웃음과 감사가 가득합니다. int) 김은실 집사 / 충정교회 “모르는 사람과 같이 대화하면서 걸어가니까 너무 행복하고, 걸을 수 있어서 행복하고말할 수 있어서 행복하고 공기를 느낄 수 있어서 행복합니다.” int) 최영오 집사 / 충정교회 “혼자 있는 것 보다 여러 명이 같이 있는 것이 힘이 되고 다른 사람에게 사랑을 전할 수 있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전할 수 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중간지점인 호수공원에 도착한 참가자들은 어둠에서 늘 소외당하고 외로워하는 자들에게 하나님의 빛을 보고 새 힘을 얻을 것을 소망하며 준비한 야광팔찌를 소나무에 걸어봅니다. int) 옥성석 목사 / 충정교회 “우리 스스로의 생명이 참 소중하고 우리는 혼자가 아니고 무엇보다도 주님이 우리와 동행하신다는 것을 우리가 같이 느꼈으면 좋겠다.” 생명을 경시하는 사회로 변해가는 이 시대에 나 혼자가 아닌 누군가와 함께하고 있음을 아려주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CTS홍규화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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