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뉴스
뉴스
- Home
- CTS뉴스
- 뉴스
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8-11-03
조회 : 1,088
|
대학생선교를 통해 기독인재양성의 산실이 돼 온 한국대학생선교회 CCC가 창립 50주년을 맞아 감사예배를 드렸습니다. CCC출신 선후배가 함께 모여, 새로운 반세기를 향한 비전과 헌신을 다짐하는 자리였는데요. 양화수 기자의 보돕니다.
지난 1958년, 전쟁으로 폐허가 된 한국사회에 한국대학생선교회 CCC는 희망의 등불이었습니다. 24시간 연속기도와 사영리 전도운동은 허무주의에 빠져있던 청년들의 영성을 각성케 했으며, 74년 엑스플로대회와 80년 여의도세계복음화대성회는 한국교회 부흥의 새 지평을 열었습니다. 그 결과 정운찬 서울대총장과 이동원 목사 등 40만 명의 기독인재를 양성했으며, 현재 330개 대학, 1만6천여명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SOT 김선도 감독 // 광림교회 원로 CCC창립 50주년을 맞아 2천여 명의 선후배가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CCC총재 김준곤 목사는 지난 50년을 은혜의 시간으로 회고하면서, “위기의 때, 오직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는 청년만이 유일한 희망”이라고 역설했습니다. SOT 김준곤 총재 // 한국대학생선교회(CCC) 한편 이 자리에서는 새로운 반세기를 향한 CCC의 방향성이 제시됐습니다. 캠퍼스와 그로부터 파생된 커뮤니티 간 교류 활성화, 전인적 기독인재 양성을 위한 시스템 도입, 의료, 교육, 법조 등 전문가 그룹 육성 등은 CCC를 통한 대사회적 섬김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한 구상입니다. SOT 박성민 대표 // 한국대학생선교회(CCC) 이러한 비전의 실천적 노력으로 세계 17개국 200여명에게 3억원의 장학금이 전달됐습니다. 청년들은 영혼구원과 사회구원에 헌신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SOT 김주영 // 조치원지구 간사 STD 지난 반세기 동안 대학생 선교에 앞장서 온 CCC가 이제 캠퍼스를 넘어 한국교회와 사회를 변화시키는 원동력이 되길 기대합니다. |
다음글
강북제일교회 새벽기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