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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8-10-28
조회 :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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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프레즌트 문화교류방문단이 찾은 건문대학교는 내년 4년제 종합대학으로 전환을 앞둔 전문대학입니다. 이곳에서 한․중 미술교류전과 다채로운 공연들이 펼쳐졌는데요. 한중 문화교류 기획 두 번째 시간으로 오늘은 중국 건문대학교에서의 사역을 정희진 기자가 전합니다.
----------------------------------------- 1995년 개교한 중국 산동성의 건문대학교는 목원대, 영남대 등 많은 한국 대학교와 자매결연을 맺고 학생 400명 규모의 한국어과를 개설할 만큼 한국에 큰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최근 대규모 부지를 매입해 8개의 건물을 신축하며 발전에 힘쓰고 있는 건문대에 문화교류방문단 행사는 큰 격려가 됐습니다. INT 이검 상임부총장 / 건문대학교 다양한 민족과 문화는 문화교류를 통해서 서로 어울리는 해결점을 찾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개막식과 함께 시작된 미술교류전에는 한국의 이소명, 신혜정 작가를 비롯해 중국의 동정정, 유건격 작가의 작품 13여점이 전시됐습니다. 또 ‘현대미술의 현장’을 주제로 한 한․중 미술작가와 건문대 학생들의 심포지엄은 양국 현대 미술의 흐름을 짚어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INT 김병호 교수 / 백석대학교 이어진 공연은 양국의 음악을 공유할 수 있는 열정적인 순서들로 채워졌습니다. 앙상블 ‘선물’과 백석대 합창단의 클래식 무대는 한국의 현대음악을, 중국의 전통악기 ‘얼후’ 연주와 경극 공연은 중국 고유문화를 느끼게 했습니다. 특히 흥겨운 멜로디와 춤동작에 학생들은 열광했습니다. INT 리 홍 싸이 학생 / 건문대학교 한국과 중국의 문화교류가 정말 즐거웠고, 이 기회를 통해 한국과 중국의 문화가 더 발전하길 바랍니다 INT 왕 시아오 훼이 학생 / 건문대학교 서로 언어는 다르지만 이번 문화교류를 통해서 하나되는 시간이었고 그동안 경험하지 못했던 공연을 통해서 정말 즐거웠습니다 공연의 마지막, 모든 출연자와 학생들은 우정을 담은 노래 ‘친구, 펑요우’를 함께 부르며 한국과 중국이 서로 사랑하고 협력해 나갈 것을 다짐했습니다. STD 서로 다른 문화예술을 이해하고 아름다운 하모니를 만든 한국과 중국의 젊은 세대. 이들을 통해 한․중 화합의 반석이 마련되길 기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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