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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8-10-28
조회 : 1,6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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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생태계의 보고로 불리는 습지를 보전하기 위한 국제환경회의, 람사르총회가 오늘부터 8일간의 일정으로 경남 창원과 창녕 일대에서 시작됐습니다. 특별히 하나님이 주신 자연을 보고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텐데요. 자연습지 방문과 부대행사 참여에 기독인들의 관심이 요청됩니다. 하광희 기잡니다.
-------------------------------------------- <공식홍보영상 in> "건강한 습지, 건강한 인간"이라는 주제로 경남지역에서 개최되는 제 10차 람사르협약 당사국총회. 이번 총회는 전세계 습지보전 상황을 평가하고, 공동의 정책을 개발하는 공식일정과 더불어 국민 모두가 참여하는 환경축제로 준비될 예정입니다. <공식홍보영상 out> INT>강해룡 총괄준비담당사무관 / 람사르총회준비기획단 - 크고 작은 습지들이 이번 람사르총회를 통해 외국 사람들에게 알리고, 경남이 환경선진자치단체로서, 위상이 제고되는 그런 차원에서 이번 람사르 총회를 유치하게 됐습니다. 람사르총회 기간동안 전세계 165개국에서 2000명이 다녀갈 것으로 예상되는 창녕 우포늪. 총회 공식탐방지인 우포늪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람사르협약에 등록된 내륙습지로 철새와 다양한 식물군이 분포해 있어 행사 전부터, 관광객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int>최성자/경산시 하양읍 - "평소에는 안 와봤는데 얘기를 많이 들어서 한번은 오고 싶었는데 마침 오니까 람사르총회도 있고 해서 더 좋은 것 같애요." INT> 박윤상 / 경남지방경찰청 - 우리나라 국민들도 이런 곳이 있는 줄 아직 모를 것 같은데,한번쯤은 꼭 둘러보셨으면 좋겠구요, 깨끗한 공기를 마시면서 돌아보니까 참 너무 좋은 것 같습니다. 다양한 부대행사들도 경남 곳곳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각종 전시회를 비롯해 일반인을 위한 자연생태 프로그램, 자전거 하이킹 코스 등이 열리면서 벌써부터 하루 오천 명 이상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INT>엄용식 목사 / 지리산기독교환경운동연대 - 이번 람사르 총회에 우리 성도님들이 많이 참여 했으면 좋겠습니다. 하나님이 만든 자연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확인할 수 있고, 습지나 이런 것들이 얼마나 소중한 역할을 하는 것인가를 통해서 다시 한번 우리 신앙생활이 구체적으로 그냥 믿습니다라는 차원이 아니라, 생활신앙으로 바뀌어 질 수 있는.... 세계 환경전문가와 관련단체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환경올림픽, 람사르 총회로 세계의 이목이 경남에 쏠리고 있습니다. 2008람사르총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돼 하나님이 창조하신 아름다운 동산으로서의 경남을 세계에 알리고, 또 이를 통해 국제적 위상에 걸맞는 도시로의 성장을 기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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