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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8-10-17
조회 :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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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평화통일협의회와 조선그리스도교연맹이 오는 11월 18일부터 20일까지 평양 봉수교회에서 조국평화통일기원 남북교회연합기도회를 갖습니다.
조국평화통일협 대표회장 진요한 목사는 “16일 개성에서 조그련 서기장 오경우 목사 등 북측 관계자들과 회담을 갖고 이같이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이날은 북한이 노동신문을 통해 ‘남북관계의 전면차단’을 선포한 가운데 성사된 기도회여서 의미있는 일로 풀이되고 있습니다. 남북교회연합기도회에는 우리측으로 김준곤 목사와 피종진 목사, 한기총 엄신형 대표회장, 국가조찬기도회 김영진 회장 등 150여명이 참석하고, 북측에서는 조그련 강영섭 위원장과 봉수교회 손효순 목사 등 300여명이 참여합니다. 또한 남북이 함께 평화적 통일과 남북정상회담 등을 촉구하는 내용의 통일선언문도 발표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