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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8-10-21
조회 : 1,7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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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표면적으로는 종교적 자유를 인정하고 있지만, 대부분의 활동이 정부의 통제 속에서 진행되고 있어 간접선교가 더 효과적이라고 하는데요. 중국 하얼빈에서 교육과 문화사업을 중심으로 펼쳐지고 있는 한 기독교기업의 선교활동을 양화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중국 하얼빈은 일제강점기였던 1909년 안중근 의사가 이토 히로부미를 암살한 곳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현재는 인구 3백만이 거주하는 교통의 요지로서 경제적 성장을 보이고 있지만, 기독교 인구는 중국 다른 지역과 마찬가지로 미비한 수준입니다. 비록 삼자교회를 중심으로 기독교가 보장되고 있으나, 중국정부의 통제 속에 운영되고 있고, 일반인에 대한 포교는 원칙적으로 금지돼 있어 자연적 교회성장은 기대하기 힘듭니다. 때문에 직접 선교보다 의료, 교육, 사업 등 간접 선교의 중요성이 더한 지역이라 할 수 있습니다. INT 강덕영 이사장 // 한국유나이티드문화재단 00:05:00:00 여기 내가 보니까 기독교 문화가 전혀 약했었는데, 요 근래 많이 일반화 되고 교회도 많이 성장하는거 같아요. 그게 뭐냐면 기독교문화가 칭찬받는 문화가 되면 중국사람들이 칭찬받는 문화를 존중하더라구요. 한국유나이티드 문화재단은 하얼빈에서 간접선교를 펼치는 대표적인 단체라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지난 5년간 현지방송국과 함께 진행하고 있는 조선족어린이방송문화축제는 조선족 어린이들에게 한민족의 자긍심을 높이는 한편, 기독교적 마인드를 심겨주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습니다. SOT 윤소정 // 조선족 어린이 00:15:16:20 앞으로 저희들이 큰 사람이 되든, 평범히 살든 저희들의 인생에는 한국유나이티드 문화재단 강덕영 이사장님의 사랑이 함께 할 것입니다. 고맙습니다. 이외에도 한국유나이티드 문화재단은 조선족어린이합창단과 장학재단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교육 문화 사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복음의 불모지 중국 하얼빈에서 기독교 이념을 바탕으로 펼쳐지는 교육과 문화 사업이 중국 복음화의 기틀을 세우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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