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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8-10-17
조회 : 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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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율 저하와 평균수명 연장으로 한국사회는 고령화 시대를 맞이했지만 정작 노인들의 교육과 문화공간은 부족한 현실입니다. 이러한 가운데, 충주에선 한 노인대학이 가을을 맞아 대축제를 열었습니다. 이승희 기잡니다.
------------------------------------------------------------------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7월 65세 이상 노인이 전체인구의 10%를 넘어섰습니다. 하지만, 사회 고령화에도 불구하고 노인을 위한 교육과 문화시설은 턱없이 부족한 현실입니다. 이러한 가운데 충주제일노인대학은 재학생 2000여명이 모여 가을대축제를 열었습니다. 장기자랑과 가을운동회 등 다채로운 순서가 이어지면서 참석자들의 주름진 얼굴에 환한 미소가 번집니다. int) 신재봉//보건과 천점분//보건과 - 우리 노인대학이 가을축제를 맞이해서 너무 기쁘고, 또 이렇게 장기자랑에도 참여하게 되니까 더욱 젊어지는 것 같아요. 2001년 9월, 충주제일감리교회가 교회창립 100주년 기념사업으로 설립한 충주제일노인대학은 재학생 3천여 명의 세계에서 가장 큰 노인대학입니다. 수업은 영어와 컴퓨터, 성경, 음악 등 모두 14개의 학과로 운영되며 학비는 전액 무룝니다. int) 소화춘 목사// 충주제일노인대학장 - 저희 충주노인대학을 통해 많은 지역 어르신들이 즐거움을 되찾고, 사회와 문화속의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이러한 노인 섬김 사역이 더 넓게 확장되길 바랍니다. 남은 여생을 더욱 건강하고 보람되게 만들어주는 충주제일노인대학의 섬김 사역이 사회 속에 소외되었던 어르신들의 노년기를 더욱 풍요롭게 만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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