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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8-10-13
조회 : 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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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연예인의 잇따른 자살과 베르테르효과에 의한 일반인들 모방자살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생명의전화가 자살예방과 생명존중을 위한 ‘2008 생명사랑 밤길걷기’ 대회를 10일과 11일 개최했습니다.
‘우리의 생명은 세상보다 소중해요!’를 주제로 한 이번 대회에는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이시형 이사장과 영화배우 강신일, 가수 별 등 사회 각계인사와 일반인 1만 5천여 명이 참가해 생명의 소중함을 되새겼습니다. 한국생명의전화 이기춘 이사장은 “어떤 일이 있어도 소중한 생명을 지켜야 한다”며 “어려울 때 서로 손잡아주고 격려하는 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참가자들은 시청 앞 광장을 출발해 남산공원, 국립극장, 서울숲을 거쳐 다시 시청광장으로 5km에서 30km 구간별로 11일 새벽까지 걸으며 삶의 위기를 이겨내는 희망과 용기를 서로 나누고 시민들에게 생명사랑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한편 참가자들이 낸 후원금은 청소년 자살예방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데 쓰일 예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