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뉴스
뉴스
- Home
- CTS뉴스
- 뉴스
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8-09-22
조회 : 1,007
|
1905년 거열 휴 선교사에 의해 복음이 들어온 지 100년이 지났지만 경남 진주는 아직까지 제의문화나 유교문화로 인해 기독교문화가 자리잡기 매우 힘든 곳입니다. 하지만 최근 진주교회들이 도시부흥을 목표로 다음 달 12일‘어웨이크닝 2008러브진주’집회를 준비하고 있는데요. 박국희 기잡니다.
----------------------------------------------------------------------------------- 진주시의 영적부흥을 갈망하며 순수하게 진주시를 위해 기도하고자 성도들이 자발적으로 모이기 시작했습니다. 오는 10월 12일‘어웨이크닝 2008 러브 진주’집회를 앞두고 4주 동안 진행되는 준비기도모임은 벌써부터 기도열기로 가득합니다. 인터뷰> 박형호 목사 / 진주 새빛교회 “진주지역에서 기도회가 시작됐다고 하는 것은 가슴벅찬 일이고 천년의 역사가 있지만 그 이면에 숨어있는 우상의 문화와 모든 것들이 이번 기도회를 통해서 한번에 무너질 것 같은 가슴벅찬 감동과 은혜의 시간이었습니다.” 진주는 기독역사 100년이 지나도록 기독인의 영향력을 드러낼 수 있는 연합모임을 가져본 적이 없습니다. 따라서 이번 어웨이크닝 기도집회로 진주 교회들간 연합은 물론 기독교의 위상이 달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인터뷰> 정태진 목사 / 진주 성광교회 “선교 100년 이후에 하나님이 한국교회 부흥을 위해서 사용하시는 거룩한 도구가 교회 연합과 도시 부흥이라는 것을 생각하게 될 때 하나님에 뜻에 순종해서 이 집회를 열게 됐습니다.” 무엇보다 준비기도모임 강사로‘어웨이크닝 2008 해운대 집회’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던 유임근 목사와 각 지역 선교단체 사역자들이 홍보에 적극 나서 전국 기도모임 현황을 알리고 부흥에 대한 간증을 전하는 등 성도들의 참여를 유발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유임근 목사 / 부산성시화운동본부 사무국장 “지금 이 진주에 깨어있는 사람들을 보게 돼서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하나님께서 반드시 이땅을 두고 기도하고 일할 사람들을 찾고 있음을 분명히 믿습니다. 하나님은 가슴 아파하시는 땅 진주에 틀림없이 역사하실 겁니다.” 특히‘어웨이크닝 2008 러브 진주’는 개천예술제 기간에 열립니다. 때문에 문화적 충돌이 생기지 않도록 조심스러운 진행이 요구되지만 한편으로는 불교문화와 무속신앙이 만연한 진주지역에 기독문화를 확실히 심어 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CTS박국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