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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8-09-19
조회 : 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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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복음주의협의회가 오늘(19일) ‘한국교회와 평화, 나눔, 봉사, 통일운동’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열었습니다. 목회자들은 한국교회가 펼친 통일 사역을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역할을 모색했는데요. 정희진 기자가 전합니다.
------------------------------------------ 한복협 월례회에 모인 목회자들은 그동안 한국교회가 통일을 위해 펼쳐온 사역을 점검하고 민족 화해와 통일을 위한 교회의 역할을 논의했습니다. 평화한국 대표 허문영 박사는 “신앙의 눈으로 보면, 통일을 위한 우리의 기도와 준비가 부족하다”며 “분단의 상흔을 치료하고 남북평화통일을 이뤄낼 수 있는 평화세대가 일어나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SOT 허문영 박사 / 평화한국 대표 남북나눔운동 사무처장 이문식 목사는 “한국교회의 대북지원이 남북평화 구축에 기여했다”고 평가하며 “인도주의적 지원과 인권개선 활동을 병행함으로써 하나님의 정의와 평화를 실현시키자”고 제안했습니다. SOT 이문식 목사 / 남북나눔운동 사무처장 기독교통일학회 회장 주도홍 교수는 “기독교인들이 통일시대 십자가의 원리를 실천하며 남북갈등의 중재자, 즉 피스메이커가 돼야 한다”며 “보다 적극적으로 통일을 위해 설교, 헌금하며 지속적으로 교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SOT 주도홍 교수 / 기독교통일학회 회장 목회자들은 한국교회가 성경 말씀대로 평화, 나눔, 봉사에 앞장서고, 남북통일의 문을 열어 나가길 바라며 합심으로 기도했습니다. CTS 정희진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