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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8-09-01
조회 : 3,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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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7일 필리핀에서 불의의 교통사고로 별세한 서울 봉천동 꿈꾸는교회의 박수진 담임목사 부부 등 5명의 발인예배가 오늘 꿈꾸는 교회 본당에서 열렸습니다. 김덕원 기자가 전합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INT) 고 박수진 목사 / 꿈꾸는교회 (하단 띠 진하게) (하나님 나라가 확장되서 마침내 약속한 주가 다차서 주님이 심판하러 오시길 기다리고 계십니다) INT) 고 곽경배 목사 / 꿈꾸는교회 (하단 띠 진하게) (복음을 전하는 그러한 사도 행전적인 성령의 충만함의 역사가 우리 교회에 새롭게 불어오기를) INT) 고 박태성 목사 / 꿈꾸는교회 (하단 띠 진하게) (그들을 건져내기 위해서 그의 인생 전체를 드리십니다) 국내 2개 교회와 해외 15개 교회를 개척하고 온 세계에 그리스도의 생명을 전하고자 불철주야 노력해온 목회자와 사모들.. 고 박수진 목사와 부인 한연오 사모, 곽병배 부목사와 부인 최미경 사모, 박태성 부목사의 유해가 교회를 빠져 나와 장지로 향합니다.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장례예배에 참석한 2천여명의 성도와 선후배 그리고 유가족과 교단관계자들은 마지막 가는 이들 목회자들의 모습을 못내 아쉬워하며 눈물을 보입니다. 발인예배에는 예장통합 교단관계자와 지역 정관계인사들이 참석해 고인의 죽음을 애도했습니다. 또 많은 동료 사역자와 선후배 그리고 꿈꾸는 교회 성도들은 친구와 선배, 주의 종이 남긴 삶을 기억하고 고인의 편안한 안식을 기도했습니다. INT)이춘채 집사 / 꿈꾸는교회 (많이 괴로운 사역에 동참해 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철없는 어린아이처럼 투정부리는 것을 아시면서도 고요한 용서와 기다림으로 기도하셨을 목사님 사모님 이제 영원히 변하지 않는 큰 가슴에 안겨 세상에서의 무거운 짐 푸시고 안식하소서) 노회장으로 치러진 발인예배는 예장통합 총회장 김영태 목사의 설교와 고인의 육성을 듣는 시간 등으로 진행됐습니다. 또 조가, 조시로 이어졌으며, 마지막으로 고인들의 영정 앞에 헌화를 끝으로 마무리 됐습니다. 한편 고 박성돈 목사 일가족과 필리핀 현지 이인철 선교사 등 또 다른 희생자 4명의 발인예배는 경남 진해 '꿈꾸는 교회'에서 거행됐으며, 이수건 선교사의 발인예배는 필리핀 현지 교회에서 열렸습니다. CTS 김덕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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