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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8-08-29
조회 :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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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음악콩쿠르에서 우승을 차지하고 전세계를 무대로 활약을 펼치고 있는 젊은 성악가가 있습니다. 목회자의 아들로서 하나님이 주신 재능을 통해 유학생 후원에도 동참하고 있는 성악가 공병우 씨를 정희진 기자가 소개합니다.
------------------------------------------------------------------ 2007년 서울국제음악 콩쿠르 1위, 프랑스 툴루즈 콩쿠르 대상. 유럽무대를 중심으로 왕성하게 활동 중인 성악가 공병우 씨에게는 이렇듯 화려한 수식어가 붙습니다. 하지만 그에게도 신앙의 힘으로 견뎌야 했던 시련이 있었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성가대로 활동하며 자연스럽게 성악가의 꿈을 키웠던 공병우 씨는 프랑스 마르세이유 국립 오페라 센터에 전액 장학생으로 입학하게 됩니다. 그러나 프랑스어도 전혀 할 줄 모르고, 비싼 물가 속에 생활비 마련도 힘들었던 시절, 그를 지탱한 힘은 바로 목사인 아버지로부터 배운 성실과 기도였습니다. INT 공병우 / 성악가 프랑스와 스페인, 독일 등 세계 오페라 무대에서 주역으로 활동하는 공병우 씨는 이제 자신과 같은 유럽의 유학생, 교포 2세들을 지원하고자 KOSTA EURO(코스타 유로) 후원 음악회 무대에 섰습니다. 그는 후배 유학생들에게 “기도로 하나님을 의지하며 성실하게 노력하면 반드시 결실을 맺을 것”이라는 격려 메시지도 전합니다. INT 공병우 / 성악가 오는 11월 오페라 돈 카를로로 세종문화회관에서 공연을 펼칠 공병우 씨. 사람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아름다운 목소리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한다는 그는 “이 달란트를 통해 주님의 복음과 사랑이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지 달려가 찬양하겠다”는 비전을 고백합니다. INT 공병우 / 성악가 CTS 정희진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