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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8-08-27
조회 : 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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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의 평화통일을 위한 한국교회 역할과 방향을 모색하는 포럼이 열렸습니다. 특히 이번 포럼은 최근 금강산 관광객 피격 사건으로 경색된 남북관계 상황에서 한국교회의 초교파적 역할과 사명을 강조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작지 않은데요. 보도에 이창남 기자입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대북사역과 통일교육의 현장 활동 경험이 있는 기독교단체와 교회가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추양선교재단과 한반도평화연구원이 공동주최한 ‘한국교회와 평화통일’특별포럼에는 대북지원을 펼치고 있는 기독NGO단체와 교회, 탈북자 관련 사역자 등 북한선교 담당자 2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기조연설에 나선 소망교회 김지철 목사는 “신앙의 자유를 갖지 못하게 하는 북한 정권에 분노를 느낀다”며 “북한 주민들의 회복을 위해 기도하자”고 말했습니다. SOT) 김지철 목사 / 소망교회• 한반도평화연구원 이사장 (하단자막) (북한 주민들의 신앙의 자유가 무너지는데 마음속의 분노와 아픔이 계속 다가옵니다) 특히 참가자들은 “민간분야의 대북사업 가운데 기독교가 70%이상을 담당하고 있지만 각 단체나 교회별로 이뤄지고 있어 효율성이 떨어진다”고 보고 ‘공동 행동규범’을 마련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또한 참석자들은 “한반도 복음화와 진정한 평화통일을 위해 교회가 학교나 병원건립 등 인도적 사업과 대북지원을 지속해야 한다”는데 의견을 같이했습니다. . INT) 신명철 장로 / 남북나눔본부장 아울러 “새터민들이 겪는 ‘교육과 구직의 어려움’을 교회가 선교적 접점으로 삼아 함께 해결함으로써 통일을 준비하기로 했습니다. INT) 우기섭 장로 / 여명학교 교장 (하단자막) (그 중에서 특별히 하나님께서 통일을 준비시키기 위해서 새터민들을 남한으로 보내주신거라 생각합니다.) STD)이창남 기자(argus61@cts.tv) (특히 이번 포럼은 시종일관 예배와 기도회로 일정이 잡혀있어 평화통일을 향한 교계의 염원과 소망을 나타냈습니다.) INT) 나옥주 상임이사 / 추양선교재단 3일 동안 진행된 평화통일포럼을 통해 교계 대북단체들은 기독교 정신에 입각한 평화통일 사업을 다짐하고 운영원칙을 담은 공동선언문을 채택했습니다. CTS 이창남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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