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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8-08-26
조회 :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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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인은 평균 1600미터 고지대에서 가축을 키우며 유목생활을 합니다. 이러한 이유로 고혈압과 피부병 환자가 많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의사 1인당 환자 진료수가 4백명으로 진료조건은 열악한 상황입니다. 이러한 몽골인들을 위해 국내선교가 2년째 의료선교를 펼치고 있는데요. 홍규화 기자가 전합니다.
-------------------------------------------------------------------- 몽골 수도 울란바타르 인근지역에 위치한 나링길걸 마을 예수중심교회. 약 처방부터 간단한 치료까지 현지주민들에게 정성껏 치료해주는 이들은 파주시 주사랑교회의 의료선교팀. 작년 의료선교 때 입소문이 퍼지면서 올해는 몽골주민 200명이 진료를 받으러 찾아왔습니다. 의료기관이 부족해 꾸준한 치료를 받지 못하는 이들에게 의료선교팀은 반가운 손님입니다. 1년 동안 다리에 생긴 염증을 치료받지 못해 상처부위가 커진 이 환자는 고름을 짜내는 아픔을 참으며 치료를 받습니다. int) 이종택 집사 / 주사랑교회 “다리수술 받은 이후에 관리를 잘 해야 되는데 관리를 못해서 다시 감염이 된 상태라고 보입니다” 이번 선교에는 의료봉사뿐 아니라 현지 교회를 위한 지원도 아끼지 않았습니다. 선교활동의 어려움을 해소해 주기 위해 영상기자재와 현지인 전도물품을 또 놀거리가 부족한 몽골 어린이들에게는 풍선놀이와 학용품을 전달했습니다. int) 한염석 선교사 / 몽골 예수중심교회 “앞으로도 많은 기도를 해주셔서 주님께서 가장 좋아하는 일들을 지속적으로 해나갔으면 좋겠습니다.” int) 최정도 목사 / 주사랑교회 “계속해서 의료선교를 통해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증거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우리 교회가 어떻게 해서든지 선교사님들을 돕는 일에 앞장서는 꿈을 가집니다.” 의술로 예수님 사랑을 나눈 주사랑교회 의료선교팀 헌신이 복음의 열매로 맺어지길 기대합니다. CTS홍규홥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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