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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8-08-26
조회 : 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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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부산기독교사회복지엑스포는 한국교회가 이웃과 사회를 어떻게 섬기고 유익을 끼쳤는지 보여주는 좋은 사례가 됐습니다. 한국교회에 대한 공격의 수위가 높아지고 있는 이때 사회를 향한 최선의 변론이자 선교가 될 수 있다는 평간데요.
이번 대회의 의미를 김민태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 지난 해 부산교계는 1500개 교회연합으로 ‘해운대어웨이크닝2007집회’와 ‘부산그래함페스티발’ 등 부흥집회를 가졌습니다. 이후 부산교회는 마부노호 피랍선원 석방을 위한 모금운동과 태안반도기름유출사고 등 국가와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다양하게 펼쳐왔습니다. 하지만 사회 전반적으로 기독교안티운동이 일어나면서 부산교계의 연합운동이 교세불리기를 위한 이기적 움직임이란 오해를 받자 부산교계는 그동안 공개하지 않았던 기독교 선행을 바르게 알려야 할 필요성을 느끼며 2008부산기독교사회복지엑스포를 개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INT 정필도목사/부산기독교총연합회 회장 “부산기독교복지엑스포를 통해서 사회에도 알리고 교회도 다시 분발해서 더 크게 이런 복지사업을 할 수 있는 그런 계기가 되리라 믿습니다.” 부산교회와 부산기독교사회복지기관들의 복지사역을 한 자리에서 확인 할 수 있었던 ‘2008부산기독교사회복지엑스포’는 복지사역의 역사를 되돌아보고 현재 사역에 대한 정보교류를 통해 미래사역의 방향을 정할 수 있는 계기가 됐습니다. 특히 일반시민들에게 기독교의 선행을 적극적으로 알림으로써 지역교회의 복지사역을 확대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됐습니다. INT 최홍준목사/2008부산기독교사회복지엑스포 대회장 “성도들이 관심만 가지고 있었지만 이제는 실제적으로 보고, 듣고 이렇게 함으로써 이것이 그리스도인이 마땅히 해야 하는구나 이제는 교회, 지역사회에서 주위 세상에서 어떻게 해야 될 것인가에 대한 분명한 정립이 있을겁니다.” 이웃의 아픔을 돌아보고 그들의 필요를 채워주며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고자 노력해 온 교회와 성도들은 이번 대회를 통해 세상을 섬기는 기독교복지사역에 다시 한 번 헌신을 다짐했습니다. 기독교사랑의 역량을 결집하고 교회의 본질적 사명을 확인한 부산교계가 앞으로 사역의 활성화를 위해 기독교사회복지사역을 위한 자원과 방법 개발에 노력해가길 기대합니다. CTS김민탭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