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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7-09-11
조회 :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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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울했던 일제 강점기에 힘 있고 잘사는 나라에 대한 소망을 꿈꾸던 일가 김용기 선생은 가나안농군학교를 창설하고 농촌계몽운동을 시작하였는데요. 그런 김용기 선생의 뜻을 계승하는 일가상이 제정돼 매년 열리고 있습니다. 김규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일가 김용기 선생은1962년, 가나안농군학교를 설립하고 황무지를 개간해 옥토를 만드는 등 농촌계몽운동에 전념했습니다. 또 죽어서도 농사짓는 땅도 부족한대 묘지를 크게 쓸 수 없다며 반평의 묘에 묻히는 근검절약 정신을 보여줬습니다. INT)김상원 이사장/일가재단 그분의 생활철학은 근로,희생,봉사. 이 세가지 정신을 가지고 한 알의 밀알이 되어서 온 국민과 인류를 위해서 희생하는 생활을 하자. 일가상은 이처럼 나라와 민족을 위해 평생 몸 바쳐 일한 일가 김용기 선생의 희생과 봉사정신을 널리 전파하자는 취지에서 제정된 상으로, 그동안 35명의 수상자가 배출됐습니다. INT)김범일 교장/원주 가나안농군학교 아주 엄격히 심사를 해서 정말로 인정받는 그 가정과 그 일터와 그 지역과 직장에서 존경받는 분들을 통해서 발굴해서... 올해 17회째를 맞은 일가상 시상식이 지난 8일 원주 가나안농군학교에서 개최됐습니다. 농업부문에는 윤희진씨가, 사회공익부문에는 미카엘라 산티아고 수녀가 각각 선정됐습니다. 주최측은 윤 씨가 양돈산업의 발전과 방역체계 구축을 위해 큰 공을 세웠으며 산티아고 수녀는 가난한 이웃과 필리핀 노동자들을 위해 헌신해왔다고 수상 이유를 밝혔습니다. INT) 윤희진/농업부문 수상자 저도 앞으로 일가 일원이 돼서 복민사상을 배우고 또 실천하는데 저도 같이 노력할 생각입니다. 평생을 봉사자로서 그리스도 사랑을 전하기에 힘써 온 일가 김용기 선생. 그의 정신은 일가상을 통해 현대에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CTS 김규상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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