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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7-08-24
조회 : 1,5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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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기독교대한감리회 영남선교대회는 지난날의 참회와 부흥의 소망이 어우러진 영적각성의 장이 됐는데요. 이번 대회가 갖는 의미를 양화수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 이번 대회는 전국의 감리교인이 지역의 벽을 뛰어넘어 복음의 불모지인 영남지역 복음화를 위해 헌신했다는데 가장 큰 의미가 있습니다. 이날 전국 198개 지역에서 모인 10만 명의 감리교인들은 부산 전역에서 거리전도를 펼쳤으며, 영적침체를 면치 못하는 이 지역을 위해 뜨겁게 기도했습니다. SOT 특히 이번 대회는 영적대각성 백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만큼, 죄에 대한 뼈아픈 참회가 이어져 의미를 더했습니다. 세속주의, 금권선거, 일제와 독재정권에 굴복했다는 참회가 이어진 가운데, 신경하 감독회장은 거룩함을 회복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라고 강조했습니다. SOT 신경하 감독회장 // 기독교대한감리회 아울러 이번 대회는 영적각성과 선교의 열정이 대사회적 섬김운동으로 실현된 자리였습니다. 기감은 이 자리에서 소외이웃을 위한 기금 1억원을 전달했으며, 5만명 장기기증 서약을 결의했습니다. 또 희망봉사단을 출범해 지역을 섬기는 감리교회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습니다. SOT 김승현 감독 // 기감 중부연회 진정한 회개를 통해 부흥을 소망하고, 이웃을 섬기기로 결단한 영남선교대회를 통해 한국교회 재도약의 발판이 마련되길 기대해봅니다. CTS양화수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