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뉴스
뉴스
- Home
- CTS뉴스
- 뉴스
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7-08-23
조회 : 3,332
|
지난해 5월 수목장 운동본부가 결성되면서 수목장과 추모비등 장묘문화를 바꾸기 위한 한국 교회의 노력이 가시화됐는데요. 최근 한 교회에서는 성도들을 위해 추모공원을 마련했습니다. 지동호 기잡니다.
------------------------------------------------------------------------------------- 고인의 명복과 영원한 안녕을 묵도하는 가운데 차분하게 시작된 봉헌예배. 유가족과 교역자, 성도 등 400여명이 참석한 이날 예배에서 광림교회 김선도 감독은 “감람동산에서 광림공동체의 마지막을 추모하게 된 것은 가장 신앙적이고 아름다운 주님의 은혜”라며 “모든 성도가 추모공원을 통해 주님의 영원한 부활을 경험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이날 봉헌예배에 이어 추모공원이 개관되기까지 기다려온 광림교회 성도 3명을 위한 안장예식도 진행됐습니다. SOT) 형주야 아빠 또 올게.(울음소리) 강원도 춘천‘사랑의 집’내에 1000여평 규모로 조성된 광림추모공원‘감람동산’은‘매장’중심이던 국내 장묘문화의 개선과 장례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2년여 준비 끝에 그 결실을 맺게 됐습니다. INT) 김태섭 장로 / 광림교회 경조위원장 - 이렇게 함으로 해서 교회가 사회적으로도 장례문화를 선도하는 길이고 우리 교인들에게도 많은 도움을 주리라 봅니다. 비효율적 장묘문화인‘매장’을 대체해 나온 것이 수목장, 납골당입니다. 그런데 이번 공원묘는 기존의 자연장이 가지고 있던 비용, 환경적인 효율성 넘어 성도들의 공동체 의식을 강화 할 수 있다는데 장점이 있습니다. 장묘문화에 대한 시대적 변화에 부응하고 그리스도 안에서 성도들이 함께 모여 예배할 수 있는 광림추모공원을 통해 좀 더 새롭고 효율적인 기독교 장묘문화가 조성되길 기대해봅니다. CTS 지동홉니다. |
다음글
<청주방송>여름산상연합부흥성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