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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7-08-21
조회 :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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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교회들이 방과 후 학습프로그램을 많이 운영하고 있는데요. 대전의 한 교회에서는 특별한 성경학습법으로 어린이들의 신앙과 실력, 인격을 훈련시키고 있습니다. CTS강경원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내성적인 성격과 집중력 부족으로 집안의 걱정거리였던 초등학교 3학년 인성민군. 하지만 대전 한밭제일교회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부터 생활습관과 학업성적이 향상되고 믿음도 성장했습니다. 인터뷰> 오호석 집사 // 인성민군 어머니 집중력 같은 것이 좋구요. 그리고 제가 보니까 학교에서 발표력이 좋다고... 대전 한밭제일교회는 지난 2월부터 다니엘과 같은 영적 지도자를 양육한다는 목표로 성경영재훈련시스템인 ‘한밭제일다니엘영재사관학교’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박덕길 목사 // 한밭제일다니엘영재사관학교 지도목사 성경적으로 아이들을 가르치고 성경적인 세계관을 갖고 그들이 가치관을 잘 정립해 나가서 정말 이 민족과 세계를 살릴 수 있는 영적인 거장과 리더로 세우기 위해서 이 학습법을 시작하게 됐습니다. 다니엘영재사관학교에는 현재 60여명의 초등학생들이 하루 2시간씩 잠언과 시편 등 성경쓰기 훈련을 하고 있습니다. 또 성경을 각 구절로 나눠 암송하고 말씀의 의미를 되새기며 그림으로 표현해 보기도 합니다. 이해하기 어려운 한자단어가 있으면 직접 사전을 찾아 그 의미를 알아보고 외우는 등 한자공부도 병행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3, 4개월 이상을 훈련받은 학생들은 기억력과 집중력, 상상력이 향상되는 것은 물론 창의성도 개발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학생들은 학업에도 큰 도움이 된다고 말합니다. 인터뷰> 유채린 // 한밭제일다니엘영재사관학교 4학년 칠판을 보면 선생님 말씀처럼 딱 집중이 돼서 잘 외워져요. 이런 다양한 학습법을 통해 신앙과 실력, 인격을 훈련받고 있는 학생들은 다니엘과 같은 미래의 영적 지도자로 성장해 가고 있습니다. CTS강경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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