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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7-08-14
조회 : 2,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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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모들은 목회자 남편의 그림자가 되서 섬김의 사역을 감당해야만 하기 때문에 남모르는 아픔과 눈물이 많을 텐데요. 이 모든 것을 내려놓고 오직 하나님과의 관계회복 속에 진정한 쉼을 얻는 시간이 마련됐습니다. ‘전국목회자 사모세미나’현장을 정희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 오늘만큼은 목회자의 사모, 사역자가 아니라 세미나에 참석한 한 성도로서 진지하게 강의를 듣습니다. 간증을 들으며 한바탕 웃음을 터뜨리고 나니, 그 동안의 스트레스가 시원하게 날아갑니다. ‘치유와 회복 그리고 행복한 사모’를 주제로 13일부터 예정교회에서 열리고 있는 ‘전국 목회자 사모 세미나’에는 전국에서 목회자 사모 1200여명이 모였습니다. int 설동욱 목사//서울 예정교회 사모님 되실 때에 하나님 앞에 뜨거웠던 그 첫사랑도 회복하고, 이게 한국교회를 위한 일이고 하나님 나라를 위한 일이라고 생각해서 이일을 하게 됐습니다. 세미나에서 사모들은 동병상련의 마음으로 각자의 고민을 나누고 진솔한 교제를 갖습니다. 이를 통해 사모들은 자연스럽게 영육간의 쉼을 얻어 치유와 회복을 경험하게 됩니다. int 이수이 사모// 이천 갈산 교회 마음껏 하고 싶은 행동들 다 절제하고 살다가 마음껏 소리 지르고, 마음껏 웃고, 마음껏 울으라는 소리에 참 동감이 가더라고요. 올해로 12회째를 맞은 ‘전국목회자사모세미나’에서는 피종진 목사와 김문훈 목사 등이 강사로 나서 세미나 특성에 맞게 목회와 가정, 사모의 영성, 부부생활 등의 강의를 진행합니다. 특히 알찬 프로그램으로 이뤄진 세미나가 3박 4일간 무료로 진행되면서 ‘전국목회자사모세미나’에는 해마다 꾸준히 참석하는 사모들이 많습니다. int 심경숙 사모// 美 Lowton 한인장로교회 사모님들이 모임이 없기 때문에 외롭기도 하고, 영적으로 충전하고 육적으로 사모님들하고 같이 웃기도 하고, 울기도 하고, 찬양도 하려고요. 목회자 못지않게 교회현장에서 많은 헌신을 하고 있는 사모들. 그 속에서 상처받고 소외되기 쉬운 이들을 위해 진행되는 ‘전국목회자사모세미나’는 사모들에게 영적회복과 재충전을 위한 기회가 되고 있습니다. CTS 정희진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