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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7-08-02
조회 :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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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형편이 어려워 중학교를 중퇴해야 했지만, 성공한 사업가가 돼 오히려 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섬기며 살아가는 분이 있습니다. 서울신림교회의 박길홍 집사를 신바른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 SOT) 쌀 한가마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할머니께서도 감사드린다고 항상 말씀하세요. 공부 열심히 해서 나중에 저보다 더 힘들어 하는 불우이웃을 도와 드리라는 말씀도요. 할머니와 단둘이 살아가는 한 학생의 편지입니다. 일정한 수입이 없어 가정형편은 어렵지만 얼굴 모를 후원자의 따뜻한 손길이 큰 힘이 됩니다. 건설업체를 경영했던 박길홍 집사는 어려운 가정형편 때문에 16살에 학업을 포기해야만 했습니다. 이러한 사연으로 박집사는 성공한 후에도 자신처럼 어려운 상황 속에 있는 이웃들을 돌봐왔습니다. 1999년에는 천안의 한 사회복지관을 섬기며 불우 이웃들에게 쌀을 지급한 일이 알려져, 천안시로부터 표창장을 수여받기도 했습니다. INT 손영기 목사// 구례 평도교회 몇 년 전부터 농촌지역사회에 오셔서 독거노인들을 위한 도시락 봉사 및 여러 많은 도움을 주셔서 우리 농촌지역 사회의 귀감이 되신 좋은 분입니다. 올해 일흔을 맞은 박집사는 인생의 황혼기를 축하하는 칠순잔치에 의미있는 선행을 이어갔습니다. 미자립교회와 시군 산하 사회복지과 등 6개 단체와 기관에 5백만원 씩 모두 3천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한 것입니다. INT 박길홍 집사//서울신림교회 갈 때는 종이 한 장 못가지고 가는데 돈이 있으면 뭐하겠습니까? 남은 인생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고 싶습니다. 평생을 이웃을 섬기며 그리스도의 향기를 전한 박길홍 집사. 그의 섬김인생 70년은 기독인으로서 나누는 삶의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CTS신바른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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