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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7-08-02
조회 :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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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성경학교는 주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열리는데요, 창원의 한 교회에서는 교회를 다니지 않는 7세 미만의 놀이방 유아들을 대상으로 특별한 여름성경학교 프로그램을 마련했습니다. 박국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어설픈 몸동작으로 선생님을 따라 열심히 율동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햇병아리처럼 귀엽습니다. 목사님 말씀도 선생님들의 연극도 신기한 듯 눈을 떼지 못합니다. 이곳에 모인 아이들은 대부분 개인이 운영하는 놀이방 또는 지역 어린이집에 다니는 7세 미만의 유아들입니다. 창원 가음정교회는 7년 전부터, 믿지 않는 가정의 아이들이 많은 인근지역 사설 놀이방과 어린이집 유아들을 여름성경학교에 초대해 복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인터뷰>김영애 집사/창원 가음정교회 “어린이들은 직접 찾아갈 수 있지만 유아들을 찾아갈 방법이 없어서 저희가 놀이방을 방문을 했습니다. 그 놀이방 어린이들을 초대해 복음을 구체적으로 증거하기 위해서 이런 행사를 마련했습니다.” 아이들은 수준에 맞는 놀이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예수님을 알아갑니다. 인터뷰>정미경 집사/창원 가음정 교회 “천국은 노란색, 죄는 검정색이고 예수님을 빨간색이고, 이 색깔을 보면 아이들이 더 예수님 생각하고 나는 하나님 자녀가 되었다고 더 기뻐하고..” 교회에 다니지 않는 어린이집 선생님들도 재미있고 풍성한 프로그램에 긍정적인 반응입니다. 인터뷰>신정화 씨/창원 라라어린이집 원장 “교회에 다니지 않는 아이들이 많은데요, 이런 프로그램을 통해서 예수님도 알게되고 하나님도 알게되는 좋은 기회인 것 같습니다. 상대적으로 복음의 접촉기회가 적은 영유아를 위해 교회가 마련한 여름성경학교 프로그램. 어린 아이들에게 하나님을 만나는 것뿐만 아.,니라 믿음의 아이로 양육되는 계기가 되고 있습니다. CTS박국희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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