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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7-07-23
조회 : 6,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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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들에게 노래로 즐거움을 주던 가수가 목회자의 길을 걸으며 섬김의 삶을 살고 있습니다. 황세준 기자입니다
-------------------------------------------------------------------- SOT) (경기도 구리시 예빛교회) 기타를 치는 모습이 자연스러운 홍수철 목사. 그는 개척 3년째를 맞는 예빛교회 담임목삽니다.‘철없던 사랑’등의 히트곡으로 80년대 가요프로 1위를 차지했던 가수 홍목사가 목회자의 길을 걷게 된 데에는 아내 박미령 사모의 기도가 있었습니다. int) 홍수철 목사 / 예빛교회 세상문화를 즐기면서 살던 저를 다시 예수님을 믿게 하고 신앙생활을 시작하면서 주의 종에 길에 오기까지 늘 곁에서 기도해준 아내의 힘이 컸습니다 박미령 사모의 복음의 씨앗은 홍수철 목사를 통해 결실을 맺게 됩니다. 4전5기로 잘 알려진 전 권투선수 형 홍수환 집사도 홍 목사의 노력으로 예수님을 영접하게 됐습니다. int) 홍수환 집사 / 예빛교회 우리집안이 어머니가 예수님을 안 믿으셔서 믿음의 뿌리가 약해졌는데 홍수철 목사께서 믿음의 뿌리를 재건하는 큰 역할을 했고요 현재 홍수철 목사가 사역하는 예빛교회는 개척 3년 만에 성도수가 200명이 넘는 보기 드문 성장을 했습니다. 홍수철 목사는 성장의 비결을 섬김의 실천이라고 밝힙니다. int) 홍수철 목사 / 예빛교회 이 지역에서 우리가 섬길 수 있는 무언가가 주어진다면 직접 나서서 섬기는데 솔선수범 하지요 이를 위해 홍목사는 성도들과 함께 매달 장애우시설을 방문해 봉사를 펼치고 있으며, 교회 내 커피자판기도 설치해 지역주민들 누구나 커피를 무료로 마실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습니다. int) 송옥희 권사 / 예빛교회 예수님께서 낮은 자들을 섬기신 것처럼 이웃을 섬기는 것이 교회의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화려한 가수의 길을 과감히 던져버리고 자신을 희생하는 목회자의 길에 서서 새 인생을 살아가고 있는 홍수철 목사. 그의 섬김이 전도와 부흥의 불씨가 되기를 기대해봅니다. CTS 황세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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