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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7-07-19
조회 : 1,8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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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력이나 이혼 등으로 집을 나온 여성들에겐 주거문제가 가장 시급합니다. 게다가 자녀까지 있으면 자립도 힘든데요. 이런 여성들을 위해 저렴한 가격으로 주택을 제공하고 생활을 돕는 교회가 있어 찾아가봤습니다. 박새롬 기잡니다.
--------------------------------------- 이혼을 하고 아들과 함께 갈 곳이 마땅치 않아 앞이 막막했던 안집사. 햇순교회 배월수 목사를 통해 이 곳 햇순주택에 자리잡게 됐습니다. 주거문제가 해결되면서 직장도 잡으면서 1억원 가까이 되는 빚을 조금씩 갚을 수 있겠다는 희망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INT 안연수 집사(가명) 거처할 곳도 없는 상태에서 직업을 구한다는// 이 너무나 힘들었는데 햇순주택을 통해/// 마음의 안정도 얻고 일할 수 있는 공간도// 얻을 수 있게 되어 지금은 굉장히 행복합니다. /// 햇순교회의 한부모가정돕기 사역의 일환인 햇순주택은 형편이 어려운 편부편모가정들에게 보증금 100만원, 월세 1-2만원의 저렴한 가격에 제공되고 있습니다. 폭력이나 이혼 등으로 집을 나와 돈을 벌면서 높은 집세와 자녀교육비까지 감당하다보면 자립은 꿈도 꿀 수 없는 한부모 가정, 이들에게 주거문제 해결은 곧 빈곤의 사슬을 끊는 계기가 됩니다. INT 김현숙(가명) 지하에서만 오래 살아서 병이 났습니다. 하나님께서// 좋은 집 주셔서 너무나 눈물도 나고 감사를 드립니다. /// INT 배월수 목사//햇순교회 이 사역은 햇순센터 쉼터여성들의 주택마련을 위해 기도하던 햇순교회와 주택공사의 임대주택사업이 연결되면서 기적같이 이뤄졌습니다. 특히 배월수 목사가 운영하는 햇순여성센터의 10년 사역이 인정받으면서 100채의 주택을 확보하게 돼 지금 40%가 입주를 마쳤습니다. 교회성도들은 방과 후 공부방 운영, 장학금 마련 등 다양한 사역을 기도로 적극 지원하고 있습니다. INT 김정희 권사//햇순교회 스탠딩)높은 집세와 자녀교육비로 자립이 힘든 한부모 가정, 이들에게 햇순주택은 빈곤의 악순환에서 벗어나 비전있는 삶을 꿈꾸게 하고 있습니다. CTS박새롬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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