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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7-05-18
조회 :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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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대한감리회는 16일부터 3일간 임원대회를 열고 영적대각성 100주년을 맞아 오는 8월 열리는 영남선교대회의 구체적인 사안을 논의했습니다. 김태원 기잡니다.
------------------------------------ 기독교대한감리회 임원 800여명이 참석한 이번 대회는 영적대각성 100주년을 맞은 한국교회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영적재도약을 결단하는 시간으로 마련됐습니다. 신경하 감독회장은 “한국교회의 성장이 멈춘 원인은 교회가 도덕성을 상실한데 있다”며, 교회갱신과 대사회적 섬김운동으로 활발히 전개하고 있는 희망프로젝트의 비전을 재차 강조했습니다. INT> 신경하 감독회장 / 기독교대한감리회 “믿음과 행동이 일치를 이루지 못하고 있다고 하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우리 감리교회는 신실한 사람들로 이 사회 속에서 희망을 주는 교회가 돼야 한다는 캐치프레이즈를 걸고 열심히 캠페인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선 오는 8월 23일 부산아시아드경기장에서 열리는 ‘영남선교대회’를 위한 실행위원 모임도 함께 열렸습니다. 영남선교대회는 10만명의 감리교인들이 부산에 모여, 상대적으로 복음화율이 낮은 경상도 지역을 위해 기도하고, 그 영적동력을 모아 부흥의 불길을 전국으로 확산시키고자 마련된 행사입니다. INT> 김승현 감독 / 희망프로젝트 상임위원장 “이것은 우리 감리교회가 먼저 사회를 향해 봉사하고 또 십자가를 지고 헌신하고 / 회개운동을 통해 새롭게 변화되는 기회를 만드는 것입니다.” 아울러 참석자들은 임원대회를 통해 시민단체와 연계한 감리회 전체 봉사조직 ‘감리회희망봉사단’ 출범과 미자립교회를 돕는 상생목회 프로젝트 추진을 위해서도 뜻을 모았습니다. INT> 이원재 목사 / 기독교감리회 선교국 총무 “ 이것은 비단 감리교회만의 문제가 아니라 한국교회 전체가 다시 한번 우리의 신뢰를 회복하고 / 희망을 주는 교회가 될 수 있기 위해서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믿습니다.” 영남지역복음화를 위해 기독교대한감리회가 야심차게 준비하고 있는 영남선교대회에 한국교회와 사회의 뜨거운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CTS김태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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