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뉴스
뉴스
- Home
- CTS뉴스
- 뉴스
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7-05-02
조회 : 1,594
|
화창한 봄, 날씨와 만개한 꽃을 보면서 도심을 떠나 도시외각으로 나들이 가시는 분들 많으시죠? 성서의 은혜로움과 또 자연이 조화돼 미술작품의 은은한 감동을 느낄 수 있는 곳이 있어 소개해 드립니다. 김덕원 기잡니다.
------------------------------------------ 서울에서 6번 국도를 따라 두 시간 남짓 이동하다보면 양평 끝자락에 조금은 소외돼 보이는 듯한 입간판을 볼 수 있습니다. 출입구를 지나 전시관으로 향하는 초입, 삼위일체를 상징하는 높이 8미터의 웅장한 세 개의 돌기둥이 시선을 압도합니다. 성령의 열매로 이름 붙여진 이 돌기둥은 인간의 회복과 신앙 안에서의 성숙을 의미합니다. 세 개의 돌기둥을 사이에 놓고 잘 짜여져 있는 듯 한 건물 안에는 1000여점 이상의 미술 작품이 전시돼 있습니다. 정관모 작가 /C 아트 미술관 회장 미술관을 지나 산책로를 따라 오르다보면 세 개의 테마별 야외 미술관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또 산책로 중간 중간에는 70여점의 시와 작품들이 이곳을 지나는 관람객들의 발걸음을 가볍게 합니다. 테마별 미술관에 도착하면 언 듯 보기에도 위압감을 느낄 만큼 거대한 작품이 눈에 뜁니다. 예수상, 이 작품은 높이 23미터의 특수 강철로 예수그리스도의 평온함을 표현했습니다. 정관모 작가 /C 아트 미술관 회장 5만 여평 규모의 대지위에 약 2천점의 크고 작은 작품이 전시돼 있는 C 아트 미술관은 일상에 지쳐 있는 현대인들에게 그리스도안에서의 휴식을 제공하고자 마련된 것입니다. 또 기독교적 현대미술을 통해 복음이 전해지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CTS 김덕원 입니다. |
이전글
행복한가정만들기
다음글
기성백주년 선교정착세미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