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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7-04-02
조회 : 1,4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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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성지 순례를 목적으로 한 관광상품이 탄생했는데요, 철도청이 마련한 이번 여행상품이 기독교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합니다. 김덕원기자의 보돕니다.
--------------------------------------------- 아침 7시, 이른 시간이지만 이곳 경주역은 여느 때보다 여행객들로 북적거립니다. 삼삼오오 배낭을 메고, 양손엔 도시락을 든 여행객들은 오늘 하루 펼쳐질 여행이 사뭇 기대됩니다. 드디어 목적지에 도착한 400여명에 여행객들 눈앞에 보이는 실물크기의 성막 조형물들이 신기합니다. 구약시대 대 제사장만이 출입할 수 있었던 지성소, 신발을 가지런히 벗고 지성소를 들어가는 관광객들의 모습에는 하나님을 만나기 위한 경건함이 배어 있습니다. 박현숙/58, 경주 동산2리 노태영/5학년, 부산 센텀초등학교 ‘성막체험 은혜열차’로 이름 붙여진 성지순례 열차는 철도청이 기독교문화 소외 지역의 크리스천들을 위해 마련한 것입니다. 또 경주를 비롯해 역사가 있는 곳이라면 어디서나 은혜열차의 이용이 가능합니다. 주요 일정은 경기도에 위치한 세계성막복음센터를 방문하고 실물크기의 성막과 노아의 방주, 예수의 생애관 등을 관람하게 됩니다. 또 제암리 순교유적지를 탐방하는 등 기독교 문화유적을 체험할 수 있는 알찬 프로그램으로 준비됐습니다. 이상인 장로 / 경주역장 st - 구약시대 하나님이 임재 했던 곳 성막, 문화상품으로 마련된 성막체험 은혜열차가 복음을 전파하는 일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cts 김덕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