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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7-03-20
조회 : 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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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창립 100주년을 맞아 활발히 진행되던 기독교대한성결교회와 예수교대한성결교회의 통합논의가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특히 공동개최하기로 했던 100주년 중앙대회 마저도 따로 열리게 될 상황이어서, 이대로 통합논의가 무산될지 우려되고 있는데요. 양화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통합을 위해 모든 기득권을 양보하겠다는 기성 측의 적극적인 노력에도 불구하고 예성 측이 거부입장을 나타냄에 따라 양 교단의 통합논의가 원점으로 돌아가고 있습니다. 교단명칭과 총회 핵심임원직을 양보하는 등 기성 측의 파격적인 제안에 대해 예성측은 임시총회를 열어 양교단의 통합을 논의하려 했으나, 전 총회장단과 일부 지방회의 강력한 반대에 부딪혀 임시총회 개최가 무산됐기 때문입니다. 기성 측은 예성 측의 이러한 결정에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INT 이정익 총회장 //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이와 함께 오는 5월 27일 잠실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100주년 중앙대회도 양 교단 공동개최가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공동개최에 합의 했던 예성 측이 교단통합반대에 대한 교단내부 분위기에 이끌려 100주년 중앙대회 역시 단독 개최하겠다고 입장을 바꾼 것입니다. 기성 측은 100주년 중앙대회는 성결교단 공통의 행사로 통합논의와는 별도로 진행해야 되며, 반드시 공동개최해야 한다는 입장을 거듭 밝혔습니다. INT 권석원 목사 // 기성, 100주년위원장 양 교단의 통합논의와 100주년 중앙대회 공동개최는 오는 4월 열릴 예정인 예성총회에서 다시 다뤄질 전망입니다. 교단창립 100주년을 맞이한 기성과 예성, 두 형제교단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어떻게 통합논의를 이어갈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CTS양화수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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