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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24-05-03
조회 :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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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박경미 도의원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교육청 학교 성교육 진흥 조례안’이 교계와 학부모 단체 등의 거센 반대로 공청회를 진행했습니다.
전라남도의회에서 진행한 공청회는 전라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조옥현 위원장을 좌장으로 광양 YWCA 김양임 이사가 성교육 진흥 조례안의 필요성을, 전남교회 총연합회 사회대 책위원장 홍석기 목사가 과도한 조기 성교육을 통한 '조기 성애화' 등을 들어 반대의 뜻을 밝혔습니다.
각 토론자 발표 후에는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박경미 의원과 도민들이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질의 내용으로는 현재 학교에서 이뤄지는 15, 17차시보다 더 증가한 20차시라는 성교육 시간 확대의 이유와 추가되거나 보강할 구체적인 성교육의 내용, 그리고 조기 성교육의 실제 피해 사례를 들어 조기 성애화에 대한 대책 마련 방안 등을 지적하며 ‘전라남도 교육청 학교 성교육 진흥 조례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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