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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22-12-09
조회 : 3,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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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 한국교최 총연합회 제 6회 정기총회가 개최했습니다.
앵커 : 정기총회 내용 최대진 기자가 종합했습니다.
한국교회총연합 제6회 정기총회가 8일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 대강당에서 개회했습니다.
개회예배로 시작한 총회는 축하와 격려시간에 이어 회의에 들어갔습니다. 특히 대의원들의 이목이 집중됐던 인선위원회의 보고는 찬성과 반대 의견이 오갔습니다.
고영기 총무 /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다시 한 번 인선위원회에서 심사숙고하고 기도하고 선출해 주시면 의를 달지 않겠습니다. 그런데 여기에 다른 어떤 힘이 작용해서 움직인다면 이것은 안 됩니다 절차 법 모든 것이 무효입니다
이 철 감독회장 / 기독교대한감리회1인 대표제가 될 때 가군의 합동 통합 백석 이렇게 순서대로 돌아가는 게 맞습니까 아니면 가군 나군 다군으로 돌아가야 맞습니까 문제는 1인 대표 체제를 하니 벌써 1회째부터 우리 교단은 배제됐다는 불만이 나왔습니다 서운한 생각을 가질 수밖에 없고 그게 맞습니다 문제는 방법이 없다는 거죠
장시간의 논의를 이어간 끝에 찬반거수 투표를 진행해 통과됐습니다. 인선위원회 보고대로 대표회장에 기하성 이영훈 총회장을, 공동대표회장에 예장 합동 권순웅 총회장과 예장 대신 송홍도 총회장을 인준했습니다. 이어 신구임원 이취임식과 5회기 대표회장들을 명예회장으로 추대하고 공로패를 전달했습니다.
이영훈 신임대표회장은 “사회적으로 여러 가지 어려운 일이 많은 상황이고 한국교회의 책임이 켤코 가볍지 않다”며, “지난날의 모든 잘못을 회개하고 환골탈퇴해 새롭게 개혁하고 변화하길 소망한다”고 취임사를 밝혔습니다.
INT 이영훈 신임대표회장 / 한국교회총연합, 여의도순복음교회 목사
사회적으로 여러 가지 어려운 일이 많은데 부족한 사람이 대표회장을 맡게 돼서 참 무거운 책임을 느낍니다 한국교회가 하나됨에 있어서 힘을 모으고 또 소외된 이웃을 섬기고 또 사회적인 많은 현안들 차별금지법 저출산문제 기후문제 등 여러 문제를 우리 한국교회가 하나 되어 잘 풀어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번 총회를 통해 임원선임규정 등 보완해야할 과제가 드러난 가운데 정관, 운영세칙, 임원선임규정 등 정관개정위원회 보고는 임원회에 넘기기로 했습니다. CTS뉴스 최대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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