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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22-06-20
조회 :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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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아프리카 대륙을 복음화 하기 위한 한국교회의 노력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순수복음방송 CTS도 아프리카의 영혼 구원을 향한 다양한 사역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앵커) CTS 인터내셔널이 탄자니아 국립보건소 개소를 위한 탄자니아 주 정부와의 협약식을 갖고 본격적인 의료선교에 나섰습니다. 장현상 기자가 전합니다.
아프리카 동남부에 위치한 탄자니아. 한반도의 4.3배에 이르는 면적에 인구 약 5400만명이 살아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기본적인 보건 인식과 의료 인프라가 매우 열악한 상태로 전체 의료기관의 단 20%만이 전기 수도 등의 기반 시설을 갖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에 CTS인터내셔널이 지난 16일 키카티티 국립보건소 개소를 위한 협약식을 갖고 탄자니아 의료환경 개선에 나섰습니다.
고드윈 모렐 탄자니아 보건부 차관과 리차드 르왕고 군수 등 고위 정관계 인사가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번 협약식은
국립보건소 건축은 물론 현지 의료 종사자 양성 및 보건 서비스 관리 등 탄자니아 의료환경 기반 마련과 개선을 목적으로 이뤄졌습니다.
INT 김현석 지부장 / CTS인터내셔널 탄자니아 지부
사실 탄지니아가 의료시설이 너무나 열약합니다. 이런 마을 같은 경우에는 임산부나 아이들이 갑작스런 위급사항에 전혀 대처할 수 없는 상황들이 많고 또 이 집들이 환경이 깨끗하거나 물이나 깨끗하게 유지할 수 있는게 있으면 사실 그나마 나을 텐데 그런 부분들이 너무 열약하다 보니까 이 보건 서비스에 대해서 너무나 어려운 상황 가운데 있는 것 같습니다. CTS가 이런 축복의 통로가 될 수 있다는게 너무나 큰 기쁨이 되었고 정말 뿌듯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탄자니아 주정부는 이번 키카티티 국립보건소를 통한 지역 의료 시설 구축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한국 의료봉사단을 대상으로 한 우선적 비자 발급 등 각종 행정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INT 고드윈 모렐 차관 / 탄자니아 보건부
CTS가 키카티티 마을에 국립보건소를 건축해주심에 매우 감사합니다. 저는 탄자니아의 보건부 차관입니다.
탄자니아 의료환경은 정부가 노력을 해도 계속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입니다. 오늘 CTS와의 협약식을 진행했습니다. 여러분들과 함께 이 일들을 더 키워나갈 것입니다 탄자니아의 대통령도 CTS와 시청자들에게 매우 감사한 마음을 전했습니다.
지난 2014년 탄자니아에 지부를 설립한 CTS 인터내셔널은 그동안 교육, 식수지원, 교회개척 등 다양한 사역을 펼쳐왔습니다. 특히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차량 정비와 농법 개량 등 기술 교육을 통해 실제적 지원을 이어왔으며
초등학교 교사 증축과 보수에 앞장서며 탄자니아의 미래인 다음세대를 위한 교육 환경 개선에도 힘써 왔습니다.
CTS는 이번 협약식을 시작으로 오는 10월 키카티티 국립보건소 완공과 함께 탄자니아 주정부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보건 인재 양성을 위한 간호전문학교를 설립하고 탄자니아는 물론 아프리카 의료선교의 전초기지로 거듭난다는 계획입니다.
INT 감경철 회장 / CTS기독교TV
CTS가 우리 민족에게 베푸신 하나님의 은혜를 받고 아프리카 전 내륙이 생명과 희망의 땅이 되도록 탄자니아에 왔습니다. 탄자니아가 사회경제적으로 눈부신 발전을 이루기를 바랍니다. 오늘 키카티티 국립 보건소 협약식이 그 시작이 되리라고 믿습니다.
한편 CTS는 탄자니아와 르완다 등 동아프리카 지역을 중심으로 IT 미디어 교육 인프라 구축을 이어가며
4차 산업시대를 이끌어갈 아프리카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선교에도 앞장설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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