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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2-04-16
조회 : 2,2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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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WCC 제10차 총회를 1년 앞두고 한국준비위원회가 제7차 상임위원회를 열었습니다. 총회에 앞서 올해 주요 사업을 확정했는데요. 김인애 기자가 전합니다. -------------------------------------------------------------------- 기자: WCC총회 한국준비위원회 상임위원회가 조직 구성과 함께 올 한해 총회 준비과정에 필요한 사업계획을 확정했습니다. 상임위원회는 지난 회의에서 한국교회 대표성을 지닌 인사들로 조직을 확대해야 한다는 의견에 따라 한국목회자협의회 손인웅 전 대표회장, 대한성서공회 이용호 이사장, 신촌성결교회 이정익 목사를 신임상임위원으로 위촉했습니다. 또한, 한국준비위원회 실무간사급 파견에 대해서는 상임이사 소속 교단과 교회인 여의도순복음교회와 명성교회, 경동교회, 백석 등 4곳에서 인턴 직원을 파견하기로 확정했습니다. 아울러 올해 총회 관련 사업들도 논의됐습니다. 상임위원회는 WCC 총회를 1년 앞둔 시점에서 “국내 교회의 협력이 필요함을 강조하며 이를 위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영주 집행위원장 / WCC 한국준비위원회 먼저, 오는 6월에 천 여명의 대학교수들이 참여하는 ‘전국신학대학교수초청 간담회’를 명성교회에서 개최하며, ‘WCC 총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기도회’가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열립니다. 또한, 교회와 성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 기도카드와 홍보 동영상, 소책자를 제작해 배포할 계획입니다. 이에 앞서 5월에는 여성과 청년 사전대회 실무자 방문을 비롯해 WCC와 WACC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세계국제커뮤니케이션협의회가 부산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국제기구의 커뮤니케이션 담당자들이 참여하는 이번 국제 세미나에서는 WCC 제10차 총회 주제에 관한 커뮤니케이션 선언문을 작성하고, WCC 총회의 국제적 홍보 방안을 논의하게 됩니다. 한편, 한국준비위원회는 오는 6월 15일 제8차 상임위원회를 열 예정입니다. CTS 김인애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