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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2-02-17
조회 :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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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어서 CTS칼럼시간입니다.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우리사회의 갈등 문제 해결을 위해 올해는 무엇보다 '소통'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회 분위기 속에서 그리스도인의 역할은 무엇일까요? 지형은 목사의 칼럼 들어보겠습니다. ------------------------------------------------------------------ 소통. 우리 사회의 요즘 화두지요. 이슈입니다. 소통의 반대는 불통이라고 얘기할 수가 있겠는데, 그런데 소통·불통 이것은 관계의 문젭니다. 늘 우리 기독교 신앙으로 보면 관계의 문제는 깨진다. 그러면 거기에 죄가 개입되어 있는 겁니다. 창세기 말씀을 보면 잘 알지요. 죄가 들어오면서 아담과 하와 그 두 사람이 하나님과 맺은 관계가 깨지고요. 아담과 하와의 관계가 깨지고요. 그리고 아담과 하와 그 두 사람과 자연만물과의 관계가 깨집니다. 자 그러면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건은 무슨 사건일까요? 관계가 깨져서 소통이 되지 않는 것을 다시 회복시킨 것이 그게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입니다. 우리 사회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소통의 문제는 우리 기독교 신앙으로 해석하면 그렇기 때문에 십자가의 문제가 되는 것이지요. 여러분 우리 사회가 소통이 되지 않는 상황을 호소하고 있고 사회문제로 아주 커다랗게 부각이 되고 있습니다. 누가 소통을 시켜야 할까요? 십자가는 끊어진 것을 이어주는 다리역할을 하는 것이고 막힌 것을 뚫어주는 소통의 역할을 하는 것이지요. 그래서 우리의 삶을 형통하게 하고 그리고 아름답게 하는 것이 그게 십자가 아닙니까? 그래서 오늘날 우리 사회에서 소통의 문제 그 한가운데에는 사실은 그리스도인이 있어야 합니다.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는 끊어진 것을 잇고 막힌 것을 뚫어줘서 사람과 사람사이를 만나게 하고 사회 집단과 집단을 만나게 하고 그리고 그 모든 것을 다 묶어서 아름다운 미래를 열어가는 것. 이게 기독교의 본분이고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건이지요. 마태복음 7장 12절에 황금률이라고 하는 아주 유명한 구절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너희가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 이것이 율법이요 선지자다.” 여러분 그 말씀에서 율법 선지자는 구약성경 전체를 가르치는 통상적인 표현입니다. 오늘날로 말하면 구약과 신약 성경말씀을 다 가리키는 표현인 것이죠. 그런데 보세요. 하나님의 거룩한 말씀 그 전체를 한마디로 요약하면 ‘네가 남에게 대접을 받고 싶은 대로, 너도 남을 대접하라.’ 라는 것이죠. 그래서 이 말씀을 황금과 같은 말씀이다 라고 해서 황금률이라고 그래요. 여러분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그 비밀을 알고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안에 있는 그 위대한 하나님의 은혜가 감격스럽고 감동되고 그래서 우리는 다른 사람에게 마음을 열수 있는 것입니다. 먼저 손을 내밀 수 있는 것이죠. 그리고 격려할 수 있고, 내 자존심보다 내 고집보다 내 이익보다 더 값지고 고귀한 것이 무엇이라는 것을 우리는 알잖아요. 성도들이여 그리스도인들이여. 소통의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한국사회에 마땅히 그리고 당연히 그리스도인이 소통의 중심에 서야합니다. 한국교회가 이 일을 중심에서 짊어지고 갈 때 교회는 다시 한 번 사회적인 신뢰성을 회복하고 그리고 하나님의 거룩한 이름을 드러낼 수 있을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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