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뉴스
뉴스
- Home
- CTS뉴스
- 뉴스
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1-09-05
조회 : 3,424
|
미전도 지역에서 복음을 전하는 선교사들에게 가장 큰 고민거리는 아무래도 자녀교육일텐데요. WEC국제선교회 한국본부는 선교사들의 이러한 어려움을 돕고자 MK를 위한 전문 학교를 설립합니다. 중부방송 김예슬 기잡니다. -------------------------------------------------------------------- WEC국제선교회 한국본부가 자녀교육이 여의치 않은 미전도지 선교사 자녀들을 위해 3년 이내로 세종글로벌학교를 설립합니다. 현재 건축설계가 진행 중인 가운데 임시 기숙사와 학교를 마련하고 개교예배를 드렸습니다. 이날 예배에는 13명의 선교사 자녀와 교사 등이 참석했습니다. 박경남 본부장/한국WEC국제선교회 아이들이 자랐을 때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을 갖고 한국 문화를 이해하고 다시 부모들을 이어서 세계를 섬길 수 있도록 교육해야겠다는 차원에서 이번 MK학교를 개교하게 됐습니다. 세종글로벌학교는 기숙학교 형태로서 전교생에게 숙식을 제공합니다. 특히 기숙생활을 하는 동안 ‘Domitory Parents’를 통해 학생들을 관리하며 가족과 같은 환경을 조성합니다. 하은혜 선교사/세종글로벌학교 Dormitory Parents 1년에 8개월 이상 떨어져서 지내게 되는데 그래서 이곳이 그 아이들에게 가정처럼 집처럼 그런 공간이 되기를 바라고요. 그리고 그 아이들이 저희가 서로 진짜 부모는 아니지만 인격적으로 만나고 서로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이 기숙사의 목표입니다. 한 학기 34주 과정 동안 영어와 한국어로 중학교 수준의 교육이 이뤄집니다. 또한 주중 이틀은 올바른 가치관 확립과 조화로운 공동체 생활을 위해 특별체험활동과 예체능활동을 제공하며 매일 QT와 예배시간으로 신앙교육도 펼칩니다. 채은화 선교사/세종글로벌학교 Director 좋은 기독교 교육을 통해서 잠재력 있는 선교사 자녀들을 신앙적으로 인격적으로 지혜와 지식을 겸비한 하나님의 나라의 일꾼으로 자라게 하는 것입니다. 한편 공주시에 900평의 땅을 기증받은 한국WEC국제선교회는 2~3년 내 건축을 완공해 이전할 계획입니다. CTS김예슬입니다. |
다음글
노인목회 전문성 높여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