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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1-09-05
조회 :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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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에 일자리를 만들어 주며 살아갈 수 있는 희망을 심어주는 사회적기업이 있습니다. 굿윌스토어 수원지점을 경기남부방송 홍규화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굿윌스토어는 1902년 미국 보스턴시 에드가 헬림즈 목사가 설립한 기업으로 기증받은 물품을 수선, 세탁 판매해 그 수익금으로 소외계층을 돕고 있습니다. 한국에는 시각쟁애인 강영우 박사에 의해 소개돼 현재 부산, 서울 등 전국 6개 지점에서 운영되고 있습니다. 경기도 수원시 매교동에 위치한 굿윌스토어 수원지점은 수원중앙침례교회 사회복지법인 수원중앙복지재단에서 후원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곳의 비전은 소외계층과 장애인들에게 생계를 위한 직업을 만들어주는 것입니다. 1양해규 목사 / 굿윌스토어 대표 “무엇보다 굿윌은 더 많은 장애인들과 취약계층의 삶을 자립시켜주고 그들의 삶을 선교하는 기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더 많은 스토어와 생산시설을 만들어서 더 많은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는 굿윌로 지역사회에 자리 잡게 될 것입니다.” 특히 수원굿윌은 장애인과 취약계층을 직원으로 채용합니다. 작업훈련장에서 사회적응훈련과 직업훈련을 마친 훈련생들은 도네이션센터와 매장에서 직원으로 근무할 수 있습니다. 오은지 / 수원굿윌스토어 “굿윌에서 많이 배운 것은 없지만 제게는 좋은 기회였고 이만큼 발전하게 된 것도 하나님의 은혜라고 생각합니다.” 친환경 상품판매를 통해 장애인들에게 더 많은 직업을 마련하겠다는 수원 굿윌스토어. 자선이 아닌 일할 기회를 제공하면서 당당히 사회구성원으로서 살아 갈 수 있는 자신감을 선물하고 있습니다. CTS홍규홥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