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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1-08-19
조회 : 1,6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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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웍뉴습니다. 경남지역 한 교회가 매년 개최해오던 여름성경학교 대신 국내 선교 유적지를 돌아보며 믿음의 선조들의 발자취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고 하는데요. 경남방송 성윤근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서울시 마포구 합정동에 위치한 양화진선교사묘원. 복음전파를 위해 온전히 헌신했던 선교사들의 이야기를 듣는 아이들의 눈빛이 사뭇 진지합니다. 창원 상남교회 소년부는 여름방학을 맞아 국내 비전트립을 떠났습니다. 매년 하는 여름성경학교 대신 선교유적지 등을 방문하며 한국교회 역사와 선교에 대한 열정 배우기 위해섭니다. 최규홍 전도사 /상남교회 소년부 여름성경학교와 수련회를 통해서 꿈을 심어줄 수 있지만 소년부에서 준비한 방문지와 프로그램을 통해 친구들이 눈으로 직접 보고 생각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싶었습니다. 상남교회 소년부 친구들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양화진 선교사묘원 구석구석을 둘러봅니다. 한사람 한사라 비석에 적어 놓은 역사와 성경구절을 살피며, 120년 전 한국에 들어와 복음 전파에 열정을 다한 선교사들을 열정과 각오를 마음에 새깁니다. 추유비 /상남교회 소년부 선교사님들을 보면서 복음이 들어온 것을 알고 신앙생활을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양화진은 물론 연세대학교와 장로신학대학교 등도 들러봤습니다. 교회학교 선생님의 입을 통해서만 배워왔던 한국의 기독교역사를 직접 눈으로 체험한 아이들, 이번 비전트립을 통해 아이들이 더 큰 꿈을 발견하는 것은 물론 하나님께 더욱 헌신하는 학생으로 자라나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한옥수 부장집사/상남교회 소년부 비전이 없는 아이들에게 비전을 세우는 시간이고 비전을 가지고 있는 친구들에게는 비전이 구체화되는 시간이 되기를 간절히 소원해봅니다. 최규홍 전도사 /상남교회 소년부 우리 소년부 친구들이 성경과 양화진에 묻힌 선교사님들을 통해서 그들을 통해서 하나님을 더 궁금해 하고 예배를 더 사모할 수 있는 아이들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신앙의 발자취를 따라가본 여름방학, 한국교회의 미래인 우리 꿈나무들의 신앙과 삶이 더욱 성숙해지고 있습니다. CTS 성윤근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