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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1-08-17
조회 :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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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대통령 서거 2주기 추모예배가 기독교회관 대강당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추모예배는 전국목회자정의평화실천협의회 임광빈 상임의장의 인도로 진행됐으며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김영주 목를 비롯해 교계 지도자 100여 명과 큰 며느리 윤혜라씨가 유가족 대표로 참석했습니다. 대한성공회 정철범 전 대주교는 말씀을 통해 김 전 대통령은 “자신을 죽이려 하거나 모함한 자들을 예수님의 사랑으로 용서하고 관용을 베풀었다며 모세와 사도바울을 비유하며 민족 통일을 위해 자신을 희생한 분”이라고 말했습니다. 임광빈 목사는 “재물에 흔들리지 않는 김 전 대통령의 모습은 한국교회가 지향해야 할 모습”이라며 김 전 대통령의 지속적인 추모예배를 펼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김 전 대통령의 행적을 날짜별로 기록한 김대중 연보가 출판됐으며 추도식은 18일 서울 동작동 국립묘지 묘소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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