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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1-08-09
조회 : 1,8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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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만강과 압록강의 정 가운데를 기점으로 북한과 중국은 나눠져 있습니다. 충성교회 동북아대장정팀은 강을 따라 눈 앞에 보이는 북한을 바라보며 민족의 평화통일과 북한교회를 위해 기도회를 가졌는데요. 홍규화 기자가 동행 취재했습니다. --------------------------------------------------- 강 건너 북한으로 악명 높은 아오지 탄광이 보입니다. 끊어진 온성 다리 앞에서 충성교회 동북아대장정팀은 하나님께서 주시는 마음으로 북한 땅을 바라보며 기도회를 가졌습니다. 전준수 / 충성교회 중등부 (북한에) 교회가 비밀스럽게 세워져 있습니다. 이 교회들이 부흥해서 북한에도 기독교가 많이 심어질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도와주세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 드렸습니다. 강 건너 북한 회령시가 보이는 곳. 김일성 모친 빨래터로 유명한 그 곳을 향해 찬송을 부릅니다. 그리고 기도로 한민족인 북한 동포들을 잠시 마음에 품습니다. 허 산 / 충성교회 청년부 “북한을 위해 기도를 안했었는데 여기 와서 기도해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어 동북아대장정 팀은 직접 북한땅에서 펼칠 말씀선포를 준비했습니다. 잠시 후 동북아대장정팀은 뒤에 보이는 북한 구리도를 지나 선상 기도회를 가질 예정입니다. 배에 탑승한 성도들은 북한 땅을 지난다는 생각에 긴장한 모습입니다. 곧이어 북한 주민과 군인들을 쉽게 보입니다. 망원경으로 관광객을 감시하는 북한군과 압록강에서 평화롭게 수영하는 아이들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대장정팀은 북한을 향해 찬송을 부르며 북한땅을 향해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합니다. 윤여풍 목사 / 충성교회 특히 북한 땅에 압제받는 백성들 머리 위에 하나님 백성의 자유를 열망하는 저 북한동포들 머리 위에 지금부터 영원토록 함께 하시기를 축원합니다. 세계 유일의 분단국가의 아픔을 눈 앞에서 경험한 동북아대장정팀. 그들의 기도가 평화통일과 북한 복음화를 위한 밀알이 되길 기원합니다. 중국 단동에서 CTS홍규홥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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