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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1-07-07
조회 :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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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동안 한 우물을 파 온 대한민국의 염원이 드디어 결실을 맺었습니다. 남아공에서 열린 IOC 총회에서 평창이 2018년 23회 동계올림픽 개최지로 선정됐는데요. 안타까웠던 두 번의 실패를 딛고 일어선 도전 뒤에는 한국교회와 성도들의 뜨거운 기도가 있었습니다. 최기영 기잡니다. -------------------------------------------------------------------- 자크 로게 / IOC 위원장 2018년 제23회 동계올림픽 개최지는 평창입니다. 자크 로게 IOC 위원장의 발표와 함께 대한민국의 도시 평창이 전 세계인의 귓가에 울려 퍼졌습니다. 밴쿠버와 소치에 연거푸 고배를 마시면서도 끈기있게 도전을 이어왔던 평창은 세 번의 도전 끝에 23번째 동계올림픽의 주인공으로 선정됐습니다. 자정이 넘은 시각까지 응원을 아끼지 않았던 국민들은 개최지로서의 벅찬 기쁨과 함께 새롭게 도약할 미래 한국을 기대했습니다. 조병록(62세) / 충청남도 온양 대한민국의 끈기와 저력을 보여 준 이번 개최지 선정 뒤에는 지역과 규모, 대상을 불문하고 이어 온 한국교회와 성도들의 기도열기가 있었습니다. 강력한 복음의 증거가 될 스포츠선교를 위해 성도들은 범국민적 기도운동에 동참했으며, 결과는 세계에서 동ㆍ하계 올림픽을 모두 개최하는 7번째 국가로 나타났습니다. 김운태 총무 /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오는 2018년 2월 9일부터 25일까지 87개 종목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칠 평창동계올림픽. 스포츠 선교 전문가들은 세계인의 친구가 돼주고 복음 증거의 무대가 될 동계올림픽을 위해 끊임없는 기도로 준비해나갈 것을 당부합니다. 김명혁 부이사장 / 세계스포츠선교회 모두가 친해질 수 있는 유일한 길이예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이미지를 선양하는 그런 계기가 되면 너무 너무 행복한 축제가 될 것이다. 지구 반대편에서 약속의 땅이 돼 준 남아프리카 공화국 더반. 이제 세계인의 시선은 2018년 복음과 역사의 땅으로 우뚝 설 대한민국 평창에 모이고 있습니다. CTS 최기영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