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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1-07-06
조회 : 1,7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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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사각지대를 어루만지는 도움의 손길이 되겠다! 대한민국 사회봉사단 '코리아 핸즈(Korea Hands)'가 출범했습니다. 발대식 현장을 김인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우리가 함께 합니다! 코리아핸즈 파이팅! 지역사회의 복지혜택 활성화를 위한 대한민국 사회봉사단 ‘코리아 핸즈'가 출범했습니다. 5일 발대식에는 진수희 보건복지부 장관과 주승용 국회의원 등 정관계 인사를 비롯해 청년봉사단과 시니어봉사단 단원 800여 명이 참여했습니다. 진수희 장관은 “시니어의 경험과 청년의 재능으로 따뜻하고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들자”고 전했습니다. 진수희 장관 / 보건복지부 앞으로 단원 여러분들의 한걸음 한걸음이 단원 여러분들 자신의 삶 뿐만 아니라 우리 대한민국을 따뜻하고 건강하게 변화시키는 불씨가 될 것입니다. 코리아 핸즈는 사회복지 인력 부족과 접근성의 어려움으로 복지 혜택에서 소외된 도시 빈곤 지역, 농어촌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작됐습니다. 올해 시범 지역으로 경기도와 전라남도 2개 도시가 선정됐습니다. 봉사단은 사회 참여 경험을 통해 자신의 미래 경력을 개발하고자 하는 청년 560여명과 전문직 은퇴자인 시니어 200여명으로 구성됩니다. 이들은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하고 1대1 멘토링과 주거환경 개선, 교육과 문화, 정서 지원 등의 활동을 펼치게 됩니다. 김순열 (59세) / 시니어봉사단 대표 조상현 (25세) / 청년봉사단 대표 우리 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탄생한 코리아핸즈. 이들이 내민 따뜻한 손길이 대한민국 곳곳을 어루만지길 기대합니다. CTS 김인앱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