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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1-06-30
조회 :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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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한국교회본질회복성회는 목회자와 성도 스스로가 그리스도인의 본질을 회복해야 한다는 철저한 자성에서 시작됐는데요. 정희진 기자가 이번 성회의 의미를 살펴봤습니다. --------------------------------------------- 오늘날 한국교회의 위기는 다름 아닌 교회의 본질 왜곡과 손상에서 비롯됐다는 인식에서 이번 성회는 시작됐습니다. 최낙중 총재 / 2017종교개혁500주년성령대회 참석자들은 연합기관의 불협화음, 교회 내 갈등이 잇따르는 가운데 외부적으론 안티세력과 사이비 이단의 공격이 거세지는 등 모든 문제가 자신들로부터 비롯됐음을 통감했습니다. 고형선 장로/ 주안중앙교회 정용혁 대학생 / 해오름교회 목회자와 성도들은 뼈저린 회개의 마음을 담아 ‘한국교회본질회복선언’을 발표했습니다. 선언문에는 교회의 본질이 하나됨과 보편성, 사도성, 거룩성에 있음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소강석 상임대표회장 / 2017종교개혁500주년성령대회 특별히 성회에서 모인 헌금은 희귀난치성환자와 중증장애인들에게 사랑의 후원금으로 전달됐습니다. 한국교회는 126년의 역사 속에 눈부시게 성장해왔습니다. 이번 성회는 진정으로 회개하고 갱신해야 한국교회가 회복될 수 있음을 입증하는 자리였습니다. CTS 정희진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