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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1-05-11
조회 :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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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때보다 한국교회의 회복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는데요. 시대 상황 속에서 바람직한 교회의 역할을 모색하는 포럼이 열렸습니다. 정희진 기자입니다. ------------------------------------------ ‘시대상황과 교회의 역할, 그 해답을 찾다’를 주제로 미래목회포럼 13차 정기포럼이 열렸습니다. 미래목회포럼 김인환 대표는 "사회가 교회를 걱정하는 때가 됐다는 부끄러운 말이 나오고 있다”며 “이번 포럼이 한국교회가 회개, 자정하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취지를 밝혔습니다. 김인환 대표 / 미래목회포럼 기조강연에 나선 높은뜻 교회연합 대표 김동호 목사는 “교회의 존재 목적은 교회가 속한 시대와 세상을 하나님 나라로 만드는 것인데 오늘날 한국교회는 교회성장을 존재목적으로 삼고 있어 문제”라고 현실을 진단했습니다. 김동호 목사 / 높은뜻 교회연합 대표 이번 포럼은 사회, 언론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생각하는 한국교회의 문제와 근본원인 분석 등으로 진행됐습니다. 연세대학교 경영대 양혁승 교수는 “교회 내에서 터지는 비리와 일부 목회자의 비윤리적 행태, 교세를 앞세운 일부 교계 지도자들의 정치적 활동 등으로 한국교회가 신뢰를 상실했다”며 “교회의 세속화, 교회 내 견제와 균형 시스템의 부재” 등을 근원적 원인으로 지적했습니다. 양혁승 교수 / 연세대학교 거울처럼 한국교회의 현재를 비추는 세상 앞에 이제 한국교회는 끊임없는 자기 개혁과 본질 회복으로 존재목적을 증명해야 할 때입니다. CTS 정희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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