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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1-04-27
조회 : 1,5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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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여건으로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 의료원을 위해 지역교회들이 나섰습니다. 환자들의 세탁물 처리 등 허드렛일을 자처하며 섬김을 실천하고 있는데요. 영서방송 박현영 기잡니다. ------------------------------------------------------------------- 목회자와 성도들이 삼삼오오 병원으로 모여듭니다. 간호과장의 안내에 따라 세탁실과 병원 로비, 물리치료실에서 봉사를 시작합니다. 영월군과 평창군 내 15개 교회는 순번을 정해 영월의료원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노인국 목사 / 영월서머나교회 교회가 작지만 지역사회 속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겠다 싶었고, 교회연합을 해서 (봉사를) 같이한다는 것이 참 기쁘고요. 봉사자들은 하루 최대 400kg의 세탁물을 처리하고 물리치료 환자들에게 찜질팩을 나르는 등 힘든 작업들을 해야 합니다. 허드렛일이지만 봉사자들 얼굴에게 즐거움이 넘칩니다. 김해란 집사 / 영월서머나교회 남을 위해서 봉사할 수 있다는 것이 참 영광인 것 같고. 작은 일이라도 여러분에게 힘이될 수 있어서 영광이 됩니다. 강원도 중에서도 의료취약지구로 손꼽히는 영월군. 특히 경영난으로 유급인력을 쓰기 어려웠던 영월의료원은 지역교회들의 도움으로 위기를 이겨내고 있습니다. 박경란 간호과장 / 영월의료원 인건비가 굉장히 많이 저희가 절감이 됐고요. 곳곳에 물리치료, 안내, 세탁실을 사람을 더 둬야 하는데, 그쪽으로 또 의무기록실 있지요, 차트실도 한명을 더 투입돼서 굉장히 많은 인권비가 절감됐습니다. 도움이 필요한 곳으로 기꺼이 헌신을 자처하는 기독인들로 인해 지역사회가 훈훈해 지고 있습니다. CTS박현영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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