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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1-04-07
조회 :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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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교 위기의 일반고에서 최우수 특성화 전문계고로 놀랄만한 성장을 이뤄낸 기독학교가 있습니다. 삼성생활예술고등학교를 대구방송 김태원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2007년 전국우수특성화 전문계고 선정, 2009년 경북전문계고 학력평가 최우수, 올해 취업기능강화 특성화고 육성사업 최우수까지. 경주 삼성생활예술고등학교는 해마다 발전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이 학교는 1953년 내남중,고등학교란 이름으로 설립됐다가 학생 수가 줄어들면서 폐교위기를 겪었습니다. 하지만 2005년 관광조리과, 뷰티디자인과의 전문계고등학교로 탈바꿈하면서 상황은 역전됐습니다. 삼성생활예술고등학교는 기독교정신을 바탕으로 인성교육과 함께 특성화된 기능수업을 교육과정으로 정하고 학생들에게 현장체험프로그램과 해외탐방기회 지원 등 과감한 변화를 시도하고 있습니다. 김지은 교장 / 삼성생활예술고등학교 성부성자성령이란 의미로 삼성이고 생활예술이란 말은 조리,미용과가 있는데 생활 속에 예술을 느낀다는 의미로 삼성생활예술고등학교입니다. // 자신감을 줄 수 있고 예수님의 사랑을 느낄 수 있는 마인드 함양을 하기 위해서... 기숙사생활을 하면서 엄격한 학사관리가 이뤄지지만 동아리, 봉사활동 등으로 교사와 학생, 학생들간 친밀감이 높습니다. 입소문이 퍼지면서 매년 입학을 지원하는 학생들이 전국에서 몰리고 있습니다. 장세리 (3학년) / 삼성생활예술고 뷰티디자인과 저희 학교는 특별하게 선생님들과 친하게 지내고 가깝게 지낼 수 있는 것 같아요. 학교에서 굉장히 많은 지원도 해주고 기회도 많이 주는데요. 해외는 견학하게 됨으로서 더 큰 꿈을 가지고 큰 도전정신을 갖게 됐습니다. 특히 학생들에게 꿈과 비전을 심어주기 위해 올해 3월에는 황수관 박사 초청 신앙수련회 도 열었습니다. 재미난 입담과 감동적 이야기에 학생들은 울고 웃으며 내일의 꿈을 그려나갑니다. 차병주 목사 / 삼성생활예술고 교목 이 씨앗이 당장은 열매를 안맺는 것 같지만 언젠간 열매를 맺어서 이들이 하나님의 사람으로 한국을 이끌어 갈 좋은 인재가 되리라고 그것을 기대하면서 복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가르치는 선생님과 꿈을 찾아 도전하는 학생들이 있는 학교, 내일의 희망이 이곳에서 자라고 있습니다. CTS 김태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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