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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1-04-06
조회 :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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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식사를 놓치는 바쁜 시민들을 위해 토스트를 굽는 교회가 있습니다. 맛있는 토스트와 커피 한 잔은 시민들 마음까지 풍성하게 만드는데요. 성남방송 김영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하남시 풍성한교회. 정성껏 준비한 토스트와 커피를 지나가는 시민들에게 나눠 줍니다. 버스도, 택시도, 승용차도 가던 길을 잠시 멈추고 토스트와 커피를 받아듭니다 김국곤 / 택시기사 시장기도 채워주고 맛도 좋습니다. 김 작 / 자영업 (점심) 때를 못 맞췄는데 아주 잘 먹겠습니다. 풍성한교회는 5년 전 서울에서 하남으로 교회를 이전하면서부터 주민들을 섬기고자 일주일에 한 번 토스트를 나누는 행사를 갖고 있습니다 윤장희 목사/ 풍성한교회 담임목사 이웃을 사랑하는데 섬김과 나눔이 좋겠다 그렇게 생각해서 첫 번째 이 토스트 봉사를 하게 됐습니다. 맛있는 토스트는 큰 호응을 얻으며 지역을 대표하는 섬김과 나눔의 행사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윤미정 집사/ 풍성한 교회 저희 보통 400개 정도 나가요 그러니까 400분 정도 저희 교회를 방문하셔서 토스트를 맛있게 드시고 계십니다. 따뜻한 한 조각의 빵이 교회의 이웃사랑을 전하는 선물이 되고 있습니다. CTS 김영환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