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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1-03-29
조회 :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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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 민족 복음화의 발판이 돼 준 청년들의 캠퍼스 선교 사역을 다시 회복하기 위해서 많은 노력이 필요할 것 같은데요. 기) 그렇습니다. 캠퍼스 선교단체들은 당면한 위기를 헤쳐나가기 위해 다양한 노력들을 펼치고 있었는데요. 캠퍼스 안에 있는 전도 대상자들의 특성을 구분해서 그에 맞는 전도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도 하고, 예전에는 개별 선교단체 중심으로 진행했던 활동들을 캠퍼스 중심으로 연합해서 새로운 선교 전략을 짜기도 합니다. 새학기를 맞은 캠퍼스 사역의 현장을 직접 찾아가 봤습니다. ------------------------------------------------------------- 대학 캠퍼스 안에 있는 한 카페. 젊은 청년들의 만남과 대화가 이뤄지는 이곳은 김영수 간사의 1대1 사역 공간이기도 합니다. 함께 읽기로 한 신앙서적을 통해 느낀 점과 서로의 기도제목들을 나누다 보면 어느새 고민이 가득하던 일상이 감사로 채워집니다. 7년째 캠퍼스 사역을 이어가고 있는 그는 무엇보다 진솔한 만남을 통한 교제가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김영수 간사 / 연세대학교 CCC 대학 캠퍼스 내 동아리에 대한 관심이 줄면서 함께 빨간불이 켜진 학원복음화. 위기 극복을 위해 캠퍼스 선교단체들은 전도 모임을 늘려나가는 한편 새내기와 편입생, 복학생, 졸업 예정자 등 계층별로 특화된 전도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또 사회에 진출한 크리스천 선배를 초청해 특강을 열어 비신자들에게 자연스럽게 신앙의 중요성을 전하기도 합니다. 최수원 / 연세대학교 CCC 부대표 선배를 초청해서 강연했을 때 CCC 회원이 아닌 많은 사람들, 특히 고 학번인 학생들도 많이 와서 관심을 보이고, 사회생활을 할 때 “꼭 스펙이 전부가 아니구나”하는 것을 많이 (느끼게 된 것 같습니다) 캠퍼스 선교 전문가들은 복음 전파를 위한 선교 단체들의 다양한 노력과 더불어 선교 활성화를 위한 패러다임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합니다. 선교단체, 기독교수, 대학교회 등 다양화 된 선교 주체들이 캠퍼스를 중심으로 연합해 선교전략을 수립하고, 실행 방안을 협의할 수 있는 구조가 필요하다는 겁니다. 장근성 총무 / 학원복음화협의회 변화하는 시대에 맞는 창의적인 선교전략과 연합, 그리고 새로운 접근 방법이 학원복음화가 맞은 위기를 기회로 선용하기 위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슬) 학원 복음화의 위기가 캠퍼스 선교 부흥, 나아가 한국교회복음화의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선교 주체들이 힘을 모아야 할 때인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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