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뉴스
뉴스
- Home
- CTS뉴스
- 뉴스
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1-03-09
조회 : 1,251
|
종교편향 가져오는 교육과정 및 집필지침을 개정할 것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이 오늘(9일)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세미나실에서 열렸습니다. 한기총 이용규 전 대표회장, 서울신대 박명수 교수, 안양대 이은선 교수 등 목회자와 역사학자로 구성된 한기총 한국교회역사바로알리기 운동본부는 올해 새롭게 개정된 역사와 사회 교과서 분석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먼저 중학교 역사 교과서는 “종교개혁에 관한 내용이 빈약하다”고 지적했습니다. 고등학교 한국사는 “불교, 유교는 물론 정감록에 대해서도 기원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반면, 기독교의 시작에 대한 설명이 없다”고 분석했습니다. 또 고등학교 사회과 교과서도 “한국을 유교문화권으로 표시하는 문제가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한국교회역사바로알리기운동본부 이용규 본부장은 “왜곡된 교과서로는 올바른 역사관을 심어줄 수 없다”며 “기독교에 대해 편향적인 시각을 줄 수 있는 현행 교육과정이 개정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